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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해 진영 고려인마을②] 청소년 진로·취업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의 고려인마을 중에 김해 진영이 특별했다. 신도시로 개발된 곳이라 거리가 깨끗했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외관뿐만 아니다. 2022년만 해도 레인보우스쿨(여성가족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중도입국청소년 학업복귀 프로그램(경남교육청), 중도입국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경남 김해교육지원청), 이주민·선주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김해시 여성가족과), 글로벌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김해시 여성가족과), 이주배경청소년·지역청소년 사회통합 프로젝트(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고려인 차세대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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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해 진영 고려인마을①] 진영으로 고려인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적인 명성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의 원산지이며, 창원시 근교 지역으로서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해시 진영읍. 고려인동포가 많이 산다고 해서 한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 3월 31일 아침 9시 KTX 진영역에 내린 후에 바로 노무현 대통령기념관이 있는 봉하마을로 향했다. 5.9km 승용차로 10분 거리였다. “중국동포 여러분 힘내세요. 국경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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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산 고려인마을②] 2030부산엑스포와 초량 외국인거리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5월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신문·아시아기자협회 주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제2회 해외기자단포럼이 열렸다. 주제가 ‘외국인이 안전하게 일하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 부산 선언’이었는데, 경남·부산 지역 고려인마을 탐방 중에 행사 참여를 권유받았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에서 온 고려인동포·외국인을 초청해도 좋다고 했다. 마침 부산 초량에서 이주민 자녀를 돌보는 TCK(Th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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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부산 고려인마을①] 초량 TCK 하우스 가면, 고려인삶이 온전히 보인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4년 만에 다시 찾은 초량동 차이나타운. 텍사스거리 간판과 고려인마을마다 문을 연 임페리아(부산 초량동 차이나타운만 옛 간판) 등 고려인동포가 운영하는 상점들도 여전하다. 아시아발전재단에서 간행한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2021) 제2부[지방의 고려인마을] 제3장[경상남북도(부산광역시)] 편에 초량동(텍사스거리의 고려인동포와 가게들)을 소개하면서도 ‘부산시 초량동 차이나타운’이라고 했다. ‘고려인마을’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고려인사회의 구심점이 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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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양산 고려인마을②] 구심체 역할, 하나인교회와 고려인마을학원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양산 북정동 고려인마을에서 러시아어 키릴 문자 간판을 ‘보고’,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음식을 ‘먹고’, 고려인의 한국살이 혹은 지원단체 활동가의 경험을 ‘듣고.’ 그런데 ‘듣고’가 잘 될까 걱정했다. 양산 일정이 너무 빠듯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고려인동포의 신앙 지도자이자 고려인청소년의 배움터인 양산 고려인마을 학원 대표인 김동원 목사와의 대화는 ‘특별’했다. 대한고려인협회 채예진 부회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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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양산 고려인마을①] “그곳에도 고려인들이 살고 있었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2년 12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국내 고려인의 생활문화에 대한 두 권의 보고서가 나왔다. 먼저, 국내 체류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담은 재외한인동포 생활문화 조사보고서인 『새로운 정착, 고려사람』(글 김형준·백민영, 사진 김영광)이다. 국내거주지(3장), 고려인 지원단체(4장), 고려인의 세시와 의례(5장), 고려인의 삶의 이야기(6장)에 앞서 역사 및 현황(2장)에서 「고려인의 극동 및 중앙아시아 아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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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성 고려인마을④]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서부 화성의 한 중심인 향남읍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있다. 그런데 외국인주민이 많이 사는 향남읍의 구도심, 새로 들어온 이주민 공동체가 형성된 발안만세시장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이미 ‘아시아촌’으로 변한 시장(市場) 동네의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궁금했다. 화성시 향남읍 3.1만세로 1113번지 지하 1층. 문을 열고 들어서니 100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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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성 고려인마을③] 3.1운동 터전 ‘향남’에서 한·중·러 만세 기념행사 개최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경기 남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농복합도시 화성시는 크게 동부(병점, 동탄 등)와 서부로 나눌 수 있다. 서부는 다시 북쪽의 남양읍과 남쪽의 향남읍을 중심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려인동포는 향남읍과 남양읍에 많이 살고 있다. 주변 공단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 고려인동포 자조 단체가 형성되지 못했고 상가 수도 적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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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성 고려인마을②] “‘아시아의 언니들 TV’를 보니 각국 풍습이 한눈에”
지하철 1호선 병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사)더큰이웃아시아 부설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또 바로 이웃에 있는 ‘작은도서관 아삭’ 방문은 모두 소중한 체험이었다. 사실 ‘한아찾’(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탐방팀이 화성을 찾은 것은 더큰이웃아시아가 진행해온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관한 관심이었다. 그래서 향남읍 발안과 남양읍 고려인동포 집거지에 있는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도 방문코스에 넣었다. 지난번 화성 고려인마을①에서 살폈지만, 더큰이웃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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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화성 고려인마을①] ‘더큰이웃아시아’를 향한 치밀한 열정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화성시, ‘제1의 이주민의 도시’가 될 수 있을까? 2021년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화성시의 외국인주민은 6만2,542명으로 안산시 9만4,941명, 수원시 6만5,885명, 시흥시 6만4,570명에 이어 4위다. 그러나 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경제 규모 1위인 도시로, 2016년 기준 총 기업수가 2만6,176개(9.2%)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외국인주민 수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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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평택 고려인마을②] 포승읍 도곡리, 중국·러시아·CIS유라시아 잇는 ‘동포마을’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3일 오후 어린이공원에서 놀다 부상한 데니스(8) 어린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간 후, 다시 마을투어에 나섰다. 박준우 이장이 먼저 안내한 곳은 2022년 3월 문을 연 벨리시모 디저트 카페였다. 자랑하고 싶은 곳이라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카페의 여주인 주타티아나는 포승 고려인마을 협동조합 감사로 일하는데, 모녀 3대가 통역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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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평택 고려인마을①] 포승읍 자율방범대, 마을봉사단 활동으로 치안 많이 개선돼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주 토요일(5월 13일)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박준우 이장과 연락한 후, 2년 만에 포승 고려인마을을 다시 찾았다. 동행한 대한고려인협회 채예진 부회장과 포승 고려인사회의 든든한 후원자인 박준우 이장은 이미 서로 아는 사이였다. 박준우 이장은 일행을 2022년 7월 발족한 ‘푸른 (외국인) 자율방범대’ 사무실로 안내했다. 한국인과 고려인을 포함해 40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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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제 고려인마을③] 김관영 지사·정성주 시장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고려인은 누구인가?” “구소련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한국어를 상실했나?” “왜,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고 있나?”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현재 진행중인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시범)은 지방자치단체별 고유한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생활인구 확대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2022년 10월 시작했으니, 이제 8개월째다. 시범사업 종료 4개월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자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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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 고려인마을①] 고려인은 ‘비자 혜택’, 영천시는 ‘인구 증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역특화형 비자 유형2(동포가족) 사업의 첫 성과가 경북 영천에서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아시아엔> 2023-03-19 「[경주 영천·고려인마을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경주·영천 고려인동포」) 장성우 경주고려인마을 지도자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이주할 고려인동포 40여 가족과 이미 영천에 사는 119명의 고려인동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쉼터가 필요할 것 같아 3월 20일 영천시고려인통합지원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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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해 고려인마을④] ‘한국속의 아시아’ 김해, 동포역사문화관 개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전국의 중국동포타운과 고려인마을을 탐방할 때마다 아쉬웠다.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가 누구인지? 왜, 한반도를 떠났다가 귀환(歸還)하는지? 대체 해외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동포들이 모여 사는 곳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작은 전시 자료/공간’이 있었으면 했다. 물론 경기도 안산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운영을 지원하는 안산 고려인역사관(2016년)과 광주 월곡고려인문화관(2021년)은 예외다. 어쨌든 80만 중국동포와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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