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파리동포신문 '오니바' 창간발행인
  • “개포동의 기억을 기록하다”…‘개포동 50년사’ 주민 참여 본격 추진

    개포동 50년사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개포동 50년사’ 편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개포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반세기 동안 축적된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에 함께할 인물과 기록을 찾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건축과 도시 변화 속에서 희미해져가는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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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김제완의 촌철] 윤석열은 감옥보다 병원에 보내야 한다

    재판정의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은 감옥이 아니라 병원에 보내야 한다. 그는 환자다. 병명은 한국인병. 증상은 열받는 일에 “우이 쒸” 하고 일떠선다. 이 에너지가 “하면 된다”의 원천이었다. 이 특이한 힘으로 경제를 선진국까지 끌어올렸다.조금 유식한 말로 강한 주체라고 한다. 개발도상 시기에는 큰 힘을 발휘했지만,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이제는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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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김제완의 촌철] 108번뇌…윤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할 사람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후보자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원희룡 전 장관, 권영세 의원 등을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과연 그럴까. 사실은 후보자들이 고사하고 있을 거다. 난파선에 올라타 패전처리 투수가 되고 싶은 정치인이 어디 있겠나. 차기 대권을 넘보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공격 포지션에 설 거다. 지금 윤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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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국내거주 외국인 지방참정권, 김종필(JP)의 선물?

    [아시아엔=김제완 전 재외국민참정권연대 사무국장] “중국국적자들이 왜 한국 선거에 투표를 하지? 그들에게 언제 투표권을 주었지?”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런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심지어 외국인 투표권이 위헌이라는 서명운동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왜 투표하게 됐는지 그 연유를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 관련 학자들의 논문이나 외교부 자료에도 정확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필자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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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제완 칼럼] ‘임혁백 공관위원장’ 민주당의 문명충돌

    “역사의 눈으로 보면”…임위원장 판단, 4월총선 어떤 결과 낳을지 [아시아엔=김제완 좌우간에이념연구소 대표] “반성은 누가 해야 되느냐. 진보를 자처하는 모든 사람이 해야 되는 거에요. 그 최고의 책임자는 누구냐. 그건 문재인이란 말이야 문재인! 결국은 문재인의 문빠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친 거에요. 통치기간동안 문재인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어요. 다시는 문재인과 같은 대통령이 이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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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대부’ 이광규 교수 영전에

    “대원군 시대 할아버지가 미국까지 따라와서 한국말을 배우라고 해요.” 미국 뉴욕 뉴저지 한 고등학교의 한국 동포 학부모들이 했던 말입니다. 10월23일 타계한 이광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2007년 미국 동포 사회를 조사 연구하러 미국에 갔었습니다. 이때 동포 학부모들을 모아 놓고 ‘한글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죠. 그러나 동포 학부모들은 미친 사람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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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리버럴과 라이트, ‘우파들의 대립’

    ‘덜 우파’와 ‘더 우파’의 대립 이념 스펙트럼상 리버럴과 라이트는 중도우파와 우파의 위치에 서있다. 라이트는 우파적 속성이 더 많은 ‘더우파’이며 리버럴은 상대적으로 적은 ‘덜우파’라 할 수 있다. 좌파가 허용되지 않았던 한국의 제도권 정치를 둘로 가르는 기준점이 이 곳이었으며 이들이 여당과 야당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0년대에 한국전쟁 이후 절멸됐던 자생적 좌파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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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노무현과 유시민 어떻게 다른가(2)

    노무현이 추진한 한미 FTA를 유시민이 반대하다 노무현은 지지자들의 반대가 예상됨에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았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정책도 선택했다. 그 결과 그가 선택한 정책에는 좌파 우파가 섞여 나왔다. 그래서 이를 두고 참여정부 홍보수석 이백만은 “노무현은 좌파 우파가 아닌 양파다”라고 말했다. 필자는 이같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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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유시민과 노무현 어떻게 다른가(1)

    사색진보의 여섯가지 대립관계 중에서 리버럴과 어드밴스를 구분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 둘 사이의 일치와 불일치를 잘 드러내주는 안성맞춤 사례가 보인다. 유시민과 노무현의 관계가 그것이다. 이 두 사람의 차이가 리버럴과 어드밴스를 잘 구분해 주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어떻게 다른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리버럴과 어드밴스가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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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유시민과 노회찬의 봉숭아학당

    리버럴과 레프트의 충돌 지난해 3월 진보통합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노회찬 진보신당 전대표는 옆자리에 앉은 유시민 당시 국민참여당 연구원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와 같이 하려면 좌클릭해서 진보쪽으로 오시오.” 그러자 유시민 원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진보인데요?” 필자는 이 장면을 오마이뉴스 동영상으로 지켜보다가 좀 과장해서 말하면 현기증이 일어났다. 진보의 재구성이라는 더없이 중요한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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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보수시대의 진보정권, 진보시대의 보수정권

    보수의 시대가 있고 진보의 시대가 있다. 보수의 시대는 국민 다수가 보수를 원하는 시대이고 진보의 시대는 국민 다수가 진보를 원하는 시대로 정의될 수 있다. 대개 보수의 시대에는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진보의 시대에는 진보정권이 들어선다. 진보정권이 한계를 드러내면 보수의 시대가 오고 보수정권이 들어선다. 역으로 보수정권이 그 할 일을 다하고 바닥을 드러내면 국민들이 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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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사색진보’는 어떻게 탄생했나

    사색진보의 탄생 “가장 특이한 점은 한국에서 진보는 인기있는 정치상품인 반면, 진보와 동의어로 간주되는 좌파는 강력히 터부시된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진보는 좋은 것이고 보수는 나쁜 것’이라는 사고틀을 가진 탓이라고 해석한다.”–좌우파사전? 진보는 좋은 것이지만 좌파는 기피대상이다. 우리 역사의 특별한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같은 인식은 진보 논쟁을 둘러싼 혼란의 뿌리이다.? 진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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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한국사회는 뿌리깊은 지역주의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두 번에 걸쳐 호남이 지지하는 정권이 들어서 이 문제도 크게 완화됐다. 부산에서 민주당 깃발을 들고 지역주의에 맞서 싸웠던 돈키호테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은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제는 한국사회의 주요모순은 지역문제에서 이념갈등 문제로 바뀌고 있다. 정치 경제에서 문화 교육계까지 넓고 깊게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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