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내 손 안의 작은 미술관,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 등 저자
  • 칼럼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③] 에곤 쉴르···소녀 매춘부의 ‘음모’ 대담하게 표현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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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②] 피카소 ‘아비뇽의 아가씨들’ 아프리카 여인들 3차원 묘사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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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①] 타락한 뮤즈(?) 8인방···마네에서 지아코메티까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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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김인철의 아시아미술①] 페르시아···’이슬람제국 이전’ 중동미술의 요람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아시아엔> 편집고문] 페르시아 또는 이란의 미술은 인류가 이룩한 다른 역사적 유산들과 비교하여 매우 풍부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건축, 직조, 도기, 서예, 금속공예 및 조각 등에 남겨진 유산은 대단하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주변 국가들과의 문화교류가 매우 다양했던 덕택이다. 이 지역의 문화는 원래 이슬람과는 관련 없이 전개되었으나 이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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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문화 3.0시대⑫] 상징주의: 물질 vs 정신세계 갈등 해소에 관심

      [아시아엔=<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상징주의는 188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문학운동을 말한다.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말라르메(St?phane Mallarm?), 랭보(Arthur Rimbaud) 등이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상징주의는 물질세계와 정신세계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주된 관심사로 삼았다. 상징주의 시인들은 시적 언어를 내면생활의 상징적 표현으로 여겨 화가들에게까지 신비성과 마술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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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시각문화 3.0시대⑪] 앤디 워홀과 클래스 올덴버그가 돋보이는 까닭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전주비전대 교수] 영국에서 단초를 제공한 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돼 세계로 퍼진 팝 아트(Pop art)는 산업사회의 번영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엿보였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비평자들로부터 “다다이즘(Dadaism)에서 시작한 허무하기만 한, 대안 제시도 아니었던 반미술 정신이 그저 단순히 소비문화에 굴복한 것”이라는 혹평을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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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6 아시아의 별] 이라크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삶과 작품

    존슨 런던시장 “스트랫포드 건물들과 함께 런던시민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전주비전대 교수] 지난 3월 저명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갑작스런 죽음은 아시아인들은 물론 전 세계 건축 및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은 “자하 하디드의 별세 소식에 너무 슬프다. 그녀는 건축 세계와 더불어 인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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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시각문화 3.0시대⑩] “미국이여 똥이나 먹어라!”···구겐하임 미술관의 ‘황금변기’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아메리카(2016)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의 샘(1917) -리차드 해밀턴(Richard Hamilton)의 ‘오늘날 우리 가정을 이토록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homes so different, so appealing?, 1956) -재스퍼 존스(Jasper Johns)의 세 개의 국기들(1958)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무제 “결합”(untitled “combine”, 1963)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Whaam!, 1963) 산업화의 산물(Ready-made)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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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시각문화 3.0시대⑨] 칸딘스키 ‘추상표현주의’와 프랑스의 ‘앵포르멜 미술’

    빌렘 데 쿠닝(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로버트 마더웰의 스페인공화국에 바치는 비가 21? 마크 로스코의 No. 1(Royal Red and Blue, 1954)? 볼스의 무제(1946-47), 작업 중인 장 ?뒤 뷔페 샘 프란시스의 마코 시리즈?가운데 한 작품(무제)? 루치오 폰타나의 Concetto spaziale(1960)? 알레친스키의 타리데 부인(1989)?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전문기자, 전주비전대 교수] 1929년 미국의 평론가 알프레드 바(Alfred Barr)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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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문화 3.0시대⑧] 후기인상파 3인방 ‘고흐·세잔·고갱’ 그리고 입체파 피카소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인류의 시각에 있어서 인상주의는 시민혁명만큼이나 획기적이었다. 인상주의가 나타날 무렵 이들에 대한 반발과 무시는 심했다. 하지만 서서히 그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가면서 보는 방법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한층 이성적인 철학이 담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후기인상파(後期印象派, Post-impressionism)로 따로 규정된다. 후기인상파를 대표한 화가들로는 세잔(Paul Cezanne, 1839~1906),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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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문화 3.0시대⑦] 후기인상파, “그들은 미술계의 시민혁명이었다”

    ·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전문기자,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평론가] 인류의 시각에서 인상주의는 시민혁명만큼이나 획기적이었다. 인상주의가 나타날 무렵, 이들에 대한 반발과 무시는 심했다. 하지만 서서히 그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가면서 보는 방법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이며 한층 이성적인 철학이 담기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를 후기인상파(後期印象派, Post-impressionism)로 따로 규정하게 되었다. 후기인상파를 대표한 화가들로는 세잔(Paul Cezanne, 1839~1906), 고흐(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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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 문화 3.0 시대 ③] 이미지의 연속성까지 구현한 인류: 영화·애니메이션의 탄생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평론가] 인류는 시각이미지의 영속성과 더불어 연속성(連續性, continuity)도 아울러 추구했는데 이는 조금 지나친 욕심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그 결과물들을 놓고 볼 때 한번쯤 부려볼만한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몇 년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Frozen)을 보면 인류가 이룩한 시각문화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단순한 만화를 넘어 애니메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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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 문화 3.0 시대 ②] 200년 피땀의 결실 ‘사진’ 누가 예술이 아니라 말할 수 있나?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이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과 시각 이미지와의 관계에 대하여 고찰해본다. 길을 가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밥을 먹거나, 회의를 하거나, 즐거운 시간 등을 가지면서 우리는 늘 사진을 찍는다. 심지어 셀카봉이란 것까지 몸에 지니고 다니며 이것저것 무수히 많은 이미지들을 찍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하며 살고 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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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 문화 3.0 시대 ①] 미술이라는 예술의 탄생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산업혁명(産業革命)은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의 혁신과 이로 인해 일어난 사회, 경제 등의 큰 변혁을 일컫는다. 산업혁명은 후에 전세계로 확산되어 세계를 크게 바꾸어 놓게 된다.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아놀드 토인비가 <영국 산업혁명 강의>(Lectures on the Industrial Revolution of the Eighteenth Century in England)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19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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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문화 2.0 시대 下] 산업화 앞세운 인간상실 시대, ‘인상주의’ 전성기 열었다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근대의 시작은 바로 모더니즘과 함께였고, 이는 당연히 시각문화와 중요한 연결고리를 갖는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적 신념을 배제하는 동시에, 계몽주의적 사고 역시 거부한 근대적 사고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시기는 대체적으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의 시기이다. 한편 시각문화에서 모더니즘의 시기는 대략 1860년대 이후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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