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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817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2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까지 누적 관객은 454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20·30대가 흥행을 주도한다. CGV 예매 관객 가운데 30대가 26%, 20대가 23%를 차지했다. 러닝타임은 2시간52분.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에 익숙한 젊은층이 오히려 긴 영화에 몰리는 현상이 눈길을 끈다. 압도적 영상과 서사, 그리스 신화에 대한 친숙함에 더해 ‘아이맥스로 봐야 할 영화’라는 입소문이 원정 관람까지 낳고 있다. 개봉 2주차 관객과 예매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도 이례적이다. ‘짧아야 통한다’는 콘텐츠 공식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시간과 돈을 쓸 만한 경험이라는 점을 <오디세이>가 보여주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GDCE)에 따르면, 2026년 1~7월 캄보디아-싱가포르 양자 교역 규모가 14억 달러(약 1조9,740억원)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88.8% 증가했다. 캄보디아의 대 싱가포르 수출은 5,000만 달러(약 705억원)로 37% 늘었고, 대 싱가포르 수입은 13억 달러(약 1조8,330억원)로 200% 급증했다. 캄보디아는 싱가포르에 농산물과 의류 제품을 수출하며, 싱가포르로부터 연료, 가스, 각종 장비 등을 수입하고 있다. 2025년 양국 교역 규모도 23억4,000만 달러(약 3조2,990억원)로 2024년 대비 89% 증가했다. 캄보디아의 대 싱가포르 수출은 9억2,000만 달러(약 1조2,970억원, 200% 이상 증가), 대 싱가포르 수입은 14억2,000만 달러(약 2조20억원, 50.50%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미얀마 정부가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로힝야 난민 약 30만 명에 대해 “이들은 라카인 주에서 이전해온 거주민으로 확인됐으며, 치안이 안정되면 귀환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미얀마 외교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로부터 로힝야 족 82만8,824명의 정보를 전달받았다. 이 가운데 42만6,545명의 신원이 검증됐으며, 30만8,797명이 라카인 주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얀마 정부는 2017년 로힝야 무장 세력이 라카인 주의 경비 초소를 공격해 군사 작전이 시작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군사작전 동안 로힝야 난민들 수천 명이 살해됐으며 70만 명 이상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지속가능개발정책연구소(SDPI)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기초 단위로의 권한 이양이 논의됐다. ‘파키스탄에 새로운 행정 단위를 신설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발제자들은 거버넌스 개선과 국민 편익을 위해 행정 단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하위 행정 계층까지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국가 발전의 핵심이며,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지방자치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력 분산이 지자체의 책임성 확보에도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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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ugust 17,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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