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미국 임상 1상 승인…우울증 치료 확장

종근당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가 주요우울장애 적응증으로 미국 임상에 진입한다. 미용 중심이던 톡신 치료 영역이 신경정신질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종근당바이오는 ‘티엠버스주(TYEMVERS®) 100uni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주요우울장애(MDD) 대상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파트너사 Healis Therapeutics가 수행하고, 종근당바이오는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과 공급을 맡는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공개·단일 증량 투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한다. 이후 주요우울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후속 임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사회불안장애 환자가 5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기존 치료법의 한계로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톡신 기반 치료제의 적용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종근당바이오는 티엠버스주가 미용을 넘어 치료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