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기사서아시아

바레인, 세계 최고 ‘종교 공존 국가’ 인증…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기네스 인증서를 전달받은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오른쪽)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인구 158만8670명의 바레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다종교 예배시설 밀로 기네스 인증을 획득했다.

바레인은 전국에 총 2123개의 예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슬람교·기독교·유대교는 물론 힌두교 종교 시설 모두를 포함한 수치다.

기네스 측은 “바레인은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다종교의 예배시설을 보유한 국가로, 서로 다른 종교와 종파의 공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바레인 정부도 기네스 등재에 대해 “종교적 관용과 평화로운 공존을 장려해 온 국가의 오랜 전통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은 “바레인은 다원주의를 바탕으로 여러 종교와 종파를 포용해왔다”며 “바레인은 종교와 예배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레인은 서로 다른 문화와 문명의 사람들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존해온 국가로, 다양한 공동체들이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증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하마드 국왕은 ‘공존의 길’을 언급하며, “해당 지역은 교회와 모스크, 힌두 사원 등 다양한 종교 시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바레인의 종교·문화적 다원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도 설명했다.

하마드 국왕은 또한 정부 산하기관 ‘킹 하마드 공존·관용 글로벌센터’가 주관하는 ‘킹 하마드 공존·관용상’의 제정을 알리며 종교 간 이해 증진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시아엔 영어판: Bahrain Achieves World Record for Multi-Faith Worship Density – THE AsiaN
아시아엔 신드어판: بحرين مذهبي عبادتگاهن جي گهڻائيءَ ۾ عالمي رڪارڊ قائم ڪري ورتو – THE AsiaN_Sindhi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하비브 토우미

바레인뉴스에이전시 선임기자,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자동 게재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