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역사속 오늘·1.10] 제1회 유엔총회 런던에서 개막(1946)·문자추상화 이응로 별세(1989)·성철 스님 조계종 종정에(1981)

성철스님

2026(4359). 1.10(토) 음력 11.22 갑신

“새해엔 모두들 바꾸어 가진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 묵은 수첩은 버려야 한다// 낡은 수첩을 뒤진다/ 지나간 시간들이 꽃잎처럼 접혀/ 얼룩지고 퇴색했다/ 약속하고 또 지우고/ 많은 암호의 흔적뿐,/ 지금은 흔적뿐인 시간 … 새해엔 모두들 바꾸어야 한다는데/ 이 묵은 수첩만은 버릴 수가 없다 …” -박이도 ‘묵은 수첩을 들고

“지금 이 순간, 숨 가쁘게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서서 자문해 보라. 나는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은 어디인가? 내가 진정으로 그리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젤름 그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1520(조선 중종 14) 조광조 세상 떠남(37살), 기묘사화로 유배 간 전남 능주(화순)에서 사약 받음

1597(조선 선조 30) 정유재란 일어남

1949 서울 부산 대구에 국립극장 설치 결정

1950 애치슨라인 발표
– 애치슨라인은 미국 안전보장 위한 태평양방위선으로 한국 빼고 알래스카-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으로 함으로써 한국전쟁이 일어난 한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평가 있음

1951 한국전쟁 중 국군, 37도선 이남으로 후퇴

1959 충북선 철도 개통

1962 문화재위원회 설치, 문화재보호법 공포

1973 조윤형 김상현 조연하 국회의원 3명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 실제로는 10월 유신을 비난하고 망명한 김대중 계 정치인에 대한 정치적 탄압

1977 서울의 한 박물관에서 고려초조대장경인본 발견

1980 충북 충주 다목적댐 기공

1981 조계종 종정에 성철 스님(69살) 추대

1985 미국 NBC, 핵배낭 특수부대(SADM) 경기도 의정부 배치 보도

고암 이응로 화백.<사진 홍성신문>

1989 문자추상화로 널리 알려진 화가 이응로 세상 떠남(85살)
– 이날 서울에서는 그의 전시회(1989.1.1~2.26 호암갤러리) 축하파티 열리고 있었음
– 리하르트 헤르츠 주한서독대사 주선으로 서독에서 한 첫 개인전 계기로 파리 정착, 1965년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동양인 첫 명예상 받음, 파리에 동양미술학교 개설 3천여 명 지도,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 활용한 현대적 추상화 창작
– 한국전쟁 때 납북된 아들 만나게 해 주겠다는 북한공작원의 말에 속아 동베를린에 갔다가 동베를린간첩단 사건(1967)에 연루돼 종신형 선고받음, 1969년 광복절특사로 사면, 파리로 돌아감, 1983년 프랑스 국적 취득, 백건우-윤정희 부부 납치사건 배후로 둘째부인 박인경이 지목되자 “이데올로기는 부질없는 것”이라며 간첩혐의 부인
1992년 프랑스 보쉬르센에 그를 기린 ‘고암서방’ 건립, 2000년 서울 평창동에 이응노미술관 개관했다가 2005년 폐관, 2007년 대전에 이응노미술관(설계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엥) 개관, 2012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설립

1990 노태우 대통령, 남북왕래 3통(통행-통신-통상) 협정위한 정상회담 촉구

1998 강감찬 장군 표준영정(장우성 그림) 도난

2003 북한,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

2005 기상청 계절의 정의 다시 내림
– 하루 평균기온 5도 이하는 겨울, 20도 이상은 여름, 그 사이가 봄과 가을. 1920년대에 비해 1990년대는 겨울이 한 달 정도 짧아졌고 봄과 여름이 그만큼 길어짐

2010 존엄사 논쟁 불러일으킨 김 할머니 세상 떠남(78살)
– 2008년 2월 폐렴증세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폐 조직검사 중 식물인간이 된 김 할머니는 인공호흡기 제거 뒤 201일 더 삼

2015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 일어남, 충북 청주에서 새벽에 크림빵 사 들고 귀가하던 시민(29살) 뺑소니 교통사고로 목숨 잃음

2025 소설가 정보라 『그녀를 만나다』(영역본 Your Utopia, 번역 안톤 허), 세계 3대 SF문학상인 필립 K 닥터상 한국인 첫 후보, 이 책은 2024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4년 올해의 책’

런던에서 열린 제1차 유엔총회

BC49 율리우스 카이사르(51살), 4,500명 군사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넘

1668 튀르키예 이즈미르에 지진 사망 2만여 명

1778 식물과 동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명법 창안한 스웨덴 식물학자 칼 폰 린네 세상 떠남(71살)

1862 리볼버 권총 발명한 미국 발명가 새뮤얼 콜트 세상 떠남(48살)

1863 영국 런던에 세계 첫 지하철(6km) 개통, 증기기관으로 운전되다 1890년에 전철화
–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1898년 오스트리아 빈 1900년 프랑스 파리 1901년 미국 보스턴 1902년 독일 베를린 1904년 미국 뉴욕 1906년 독일 함부르크에 차례로 지하철 생김

1946 제1회 유엔총회 런던에서 열림

1951 미국 첫 노벨문학상(1930년, 44살)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 세상 떠남(65살)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이 두 가지 있다. 유머 감각이 없다는 말과 고생을 모른다는 말이다.”

1962 페루 눈사태 사망 3,000여명

1967 우탄트 유엔 사무총장, 미국의 북베트남 폭격 중지 촉구

1971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가브리엘 코코 샤넬 세상 떠남(71살), 40년 뒤 미국 언론인 헬 본은 샤넬이 나치 스파이였음을 폭로, 프랑스 역사가들이 관련 비밀문서 2016년에 공개

2000 미국의 타임워너(세계최대 미디어오락 복합기업)와 AOL(세계최대 인터넷서비스업체) 합병
– 3500억$ 사상최대규모, 인터넷회사의 미디어업체 인수로 주목, 동등한 자격의 합병이라 했지만 AOL(지분 55%)이 워너 사들인 셈

2015 17살 독일 여학생, 트위터(지금 X)에 학교교육 비판 글 올려 독일교육논쟁 불러일으킴

2016 영국 가수 데이빗 보위 세상 떠남(70살)

2019 미국 군축평화연구단체 ACA(군축협회), ‘2018 올해의 인물’에 미 국방부의 드론 작전 ‘프로젝트 메이븐’에 구글 참여 반대한 ‘익명의 구글 직원 4천여 명’ 선정

2023 영국 록 기타리스트 제프 벡 세상 떠남(78살) ‘벡스 볼레로’, 그래미상 8차례 받음,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세 번째 내한공연(2014년) 때 노란 리본 달고 세월호 추모 연주

2023 미국 국립해양대기국, 2022년 1년 동안 미국에서 기상이변(허리케인 가뭄 산불 등)으로 사망 최소 474명 경제적 피해 1,650억$(약 206조원)이라 발표

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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