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 한여름밤 재즈로 만나는 이민정 & 김가온 듀오 콘서트

프랑스 파리와 한국 서울을 잇는 특별한 재즈 무대가 오는 7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압구정 테힐림아트홀에서 열린다. 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이민정과 서울의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이 함께 꾸미는 듀오 콘서트 <샹송과 가요 사이>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샹송과 한국 가요를 재즈라는 공통 언어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다. 두 아티스트의 감성과 해석이 조화를 이루며, 국경과 장르를 넘어선 음악적 교감을 펼칠 예정이다.

이민정

이민정은 프랑스 IACP와 CIM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부르라렌음악원 재즈 석사, 카샹음악원 성악 석사를 마친 후 2017년부터 구생빌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비롯해, 미국·영국·한국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작곡과, 버클리음대, 뉴욕대에서 음악을 수학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섬세하고 세련된 연주 스타일로 국내외 재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가온

두 사람은 2016년 이민정 내한 공연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2017년 듀오 공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원격 콜라보 형식으로 앨범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재즈 스탠더드를 비롯해 클래식 성악곡을 재즈로 풀어낸 트랙들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샹송과 한국 가요를 주제별로 엮어, 두 사람의 감성을 담은 재즈 편곡으로 선보인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교감이 고스란히 무대 위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3만원이며, 국민은행 410102-01-351533 계좌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한여름 밤, 재즈의 낭만과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콘서트는 국내 재즈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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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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