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찍기를 즐겨하는 까닭이 있다. 먼저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자연의 생태를 이해하는데 있다. 또 한가지는 카메라의 이치와 소리의 이치가 딱 들어 맞는다.
카메라의 조리개와 사람의 성대 원리는 똑같다. 조리개와 성대의 조이고 푸는 정도에 따라 표현하고 담아내고자 하는 정경(情景)들의 원근, 광협, 대소, 장단, 명암, 농담의 시공이 그대로 드러난다.
다만 사진은 무성(無聲)이고 유형(有形)이며, 소리는 유성(有聲)이고 무형(無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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