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시] ’11월’ 홍사성

11월은
인디언 말로
모든 것이 다 사라지지 않은 달

아직은
내게도 꺼지지 않은 불씨 한 점
빨갛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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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성

시인, '불교평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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