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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성매매 누명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23일 구속정지로 석방

2015년 4월 1일 캐나다 연방경찰에 압송된 전대근 목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캐나다 몬트리올 연방구치소에서 33개월째 수감중인 전대근(49) 목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각) 구속정지로 석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연방법원의 이번 구속정지는 현지 사법 당국의 자체 판단에 의해 이뤄졌으며, 전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 목사는 2015년 4월1일 캐나다 연방경찰에 의해 성매매 조직 보스로 지목돼 검찰에 의해 기소됐으나, 경찰과 검찰은 범행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조작된 범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 목사측에 따르면 몬트리올 총영사관 영사가 이같은 사실을 전 목사에게 통보했다. 전 목사의 캐나다인 변호인은 “전 목사가 재판을 통해 설령 형을 받더라도 지금의 구금기간을 초과할 수 없어 풀어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내년 3월 예정된 정식재판에 임해야 한다고 변호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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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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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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