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위해 사는 사람이 내일도 있어요” 김남주 1. 한반도, ALL, 뉴스, 사회-문화, 서남아, 아시아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 대표 이레샤 만나면 기운을 주는 사람이 있다. 스리랑카 이주여성 이레샤(38)가 그랬다. 약속 장소에 20분 늦게 도착한 기자를 반갑게 맞았다. 안정적 수입도 없이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