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다섯째 날, Estella까지 20킬로.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배송료가 너무 비싸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것 사 먹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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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④]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 오늘도 걷는다. 아이폰3 들고서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네째 날, Pentecost le Reine까지 23킬로, 약 7시간 반이 걸렸다. 중간에 약 900m의 산을 넘는다. 오늘은 바람이 무척 세게 분다.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③] 사흘째의 단상, ‘고통에 적응하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Camino de Santiago 3일째 팜쁠로나까지 20키로를 7시간 걸렸다. 오늘은 일요일, 예배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천천히 걸었다. 처음에는 숲속에서, 조금 지나서는 강물과 함께,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②] 가자, ‘헬조선’ 벗어나 ‘끼조선’으로!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어제 못다한 식사 얘기. 식당에서 두 번 먹어 보았지만, 순례자 저녁 식사는 10유로인데 세개 코스를 하나씩 선택한다. 물론 포도주 따라 온다 그러나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①] 순례 첫날 나는 묻고 또 물었다. ‘자유를 향한 길인가, 방황의 시작인가?’
조헌정 목사는 향린교회 담임목사로 안식년을 맞아 지난해 말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순례하고 있다. 두번째 산티아고 길을 순례하고 있는 그는 “걸으며 나 스스로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