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이 가을, ‘바보 김수환추기경’이 그립다 김덕권 1. 한반도, ALL,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영악스럽지 못해 작지 않은 손해를 보며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한 평생 뒤돌아보면 바보처럼 살았다고 굶고 산 것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