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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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성건동 고려인마을②] 경주시, 보다 섬세한 정책으로 ‘고려인정착’ 보듬길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는 과거에도 유라시아를 하나로 연결한 실크로드의 출발지였다. 경주는 지금도 유라시아를 품고 있다. 바로 성건동이다. 육상 실크로드 중국, 중앙아시아, 그리고 해양 실크로드 베트남에서 온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경주엑스포대공원뿐만 아니라 ‘유라시아를 품은 성건동 고려인마을’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성건동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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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경주 성건동 고려인마을①] 유라시아 고려인이 ‘국제도시 경주’ 되살려내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 중심거리 금성로에 카페 ‘고려인이랑’이 한달 넘는 준비 기간을 보내고 곧 문을 여는데 우선 간판을 먼저 달았다. 지난 6월 4일 세 번째로 경주시 성건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018년 10월 첫 방문 당시 “경주에 고려인마을이?” 호기심반 놀라움반으로 갔다면, 2019년 10월 두번째 방문은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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