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1964 11월30일 수출 1억달러서?2011년 12월5일 수출 1조달러 달성 흙의 날···유엔이 2013년 제정, 2015년은 흙의 해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12월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앞만 보고 달려온 동안/등
Author: 손혁재
[역사속 오늘 12/4] 1884 갑신정변·2000 1인시위 한국 첫 등장·2014 경기도 여야연정 이기우 부지사 취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애봄에 제 여린 찻잎으로/마음 갈피 찌든 때 씻어주더니//이 서느렇고 깊은 가을 아침을/차꽃이 피어…하얗고 작은 紙燈/차꽃은 피어//저 빛깔 속에는/한 줄기 샘물을 찾아…사막을 건너는 발자국//먼
[역사속 오늘 12/3소비자의날 세계장애인의날] 1896 제1회 아테네올림픽 개막·1975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을 영국시인 테니슨은 이렇게 노래했지요. “옛것을 울려 보내고, 새것을 울려 맞으라(Ring out the old, ring in the new).” 12월
[역사속 오늘 12/2 세계노예제 철폐의 날] 1804 나폴레옹 황제 즉위·1982 美 유타대 세계 첫 인공심장 이식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올해도 갈참나무잎 산비알에 우수수 떨어지고/올해도 꽃 진 들에 억새풀 가을 겨울 흔들리고/올해도 살얼음 어는 강가 새들은 가고 없는데/구름 사이에 별이 뜨듯 나는 쓸쓸히
[역사속 오늘 12/1 세계에이즈의날·손돌날] 2001 예루살렘에 자살폭탄테러·2011 종편 개국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앞산에/고운 잎/다 졌답니다/빈 산을 그리며/저 강에/흰 눈/내리겠지요/눈 내리기 전에/한번 보고 싶습니다”-김용택 ‘초겨울 편지’ 12월 1일 오늘은 손돌날(음력 10월20일) 강화도로 파천하는 고려왕을 모시던 뱃사공
음력 10월 보름 시제(時祭)···5대 이상 조상에 제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음력 10월15일(보름) 지내는 차례로 지방이나 문중에 따라 날짜는 약간씩 달라지기도 한다. 조상신은 5대까지만 사당에서 제사 지내고 그 이전 조상님들을 한꺼번에 모시고 지내는 제사를
[역사속 오늘 11/30] 1926 경성방송국 설립·1980 동아·동양·전일·서해방송 통폐합·2014 바둑의 전설 우칭위안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작열하던 백열의 여름을 아쉬워하면서/만추의 노랗고 따사로운 그 빛을 맛보게 해주오.”- 보들레르 ‘가을의 노래(1859.11.30.에 발표)’ “나의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대개 내 인생은 나의
[역사속 오늘 11/29] 1987 김현희 대한항공 폭발·1995 전두환 안양교도소 수감·2005 구족 사진작가 앨리슨 래퍼 ‘월드어워드’ 여성성취상
국제팔레스타인인과의 유대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고맙다/실은 이런
[역사속 오늘 11/28] 1520 마젤란, ‘태평양’ 이름 붙임·2011 이집트 자유선거 이슬람정당 승리·2014 남한 농악·북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빈들의/맑은 머리와/단식의/깨끗한 속으로//가을이 외롭지 않게/차를 마신다.//마른 잎과 같은/형에게서/우러나는//아무도 모를/높은 향기를/두고 두고/나만이 호올로 마신다.”-김현승 ‘茶兄’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역사속 오늘 11/27] 1977 홍수환 ‘4전5기’ 세계챔프·2014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 개봉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11월 마지막 금요일) “내가 으스러지게 설움에 몸을 태우는 것은/내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나는 그 으스러진 설움의 풍경마저 싫어진다./나는 너무나 자주
[역사속 오늘 11/26 시제(時祭)] 2001 국가인권위 출범·1979 IOC 중국복귀 승인·2014 삼성-한화 빅딜
“내 인생은 이 가을하늘과 같은 것이었다./청춘의 별이 막 사라지고,/나이라는 밤이 다가오면서/나를 알 수 없는 미래로 몰고 가려고 했다./나는 현상에 대한 애타는 욕구를 느꼈다./나는 꿈과 봄에
[역사속 오늘 11/25 세계여성폭력 근절의 날] 1922 터키공화국 건국·2014 ‘미생’ 만화 2백만권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삼계에 법이 없는데, 어디에서 마음을 찾을까./흰 구름은 일산이요, 흐르는 비파소리라./한 두 곡조도 아는 이 없나니,/비 개인 밤 못에 가을 물이 깊다.”-<벽암록> 11월25일은 세계여성에
[역사속 오늘 11/24] 1859 다윈 ‘종의 기원’ 출간·1911 무용가 최승희 출생·2013 이란 P5+1 핵협상 극적 타결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직선으로 가는 삶은 박치기지만/곡선으로 가는 삶은 스침이다/스침은 인연, 인연은 곡선에서 온다/그 곡선 속에 슬픔이 있고 기쁨이 있다/스침은 느리게 오거나 더디게 온다/나비 한 마리
[역사속 오늘 11/23 소설] 1934 영도다리 준공·1946 남조선노동당 결성·2012 안철수 대통령후보 사퇴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살다가 보면/넘어지지 않을 곳에서/넘어질 때가 있다//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사랑하는 사람을/사랑하지 않기 위해서/떠나보낼 때가 있다//떠나보내지
[역사속 오늘 11/22] 1963 케네디 댈러스서 암살·2013 법원 MBC 이상호 기자 해고 무효 판결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가을에는 바닥이 잘 보인다/그대를 사랑했으나 다 헛일이 되었다/나는 홀로 의자에 앉아/산 밑 뒤뜰에 가랑잎 지는 걸 보고 있다/우수수 떨어지는 가랑잎/바람이 있고 나는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