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교수, <포르노는 없다> <조선은 법가의 나라였는가> 저자] 한국의 정치계파들이 경쟁한다는 사실 자체는 논란대상이 되지 않는다. 아니 될 수 없다. ‘정치계파성’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기
Author: 박종성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④] 계파보스와 중간보스의 끊임없는 흥정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교수, <인맥으로 본 한국정치> <백정과 기생> 저자] 한국의 정치계파는?정치적 인간의 개인 욕망을 담는 공식 은신처로 기능한다. 조직이 보호하고 계파가?감싸는 동안 ‘정치적 인간’들이 품고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②] 파벌은 ‘난공불락’···정치발전 가로막는 주범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당은 계파가 아니다. 이 문장의 주종관계는 바뀌어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계파는 정당이 아니다. 하지만 정당이 지니는 문제와 계파가 지니는 ‘그것’이 결코 같지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①] 연재를 시작하며···”인간은 파벌을 만드는 동물”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남짓 남긴 요즘, 새누리당과 새정치국민연합 등 여당과 제1야당은 청와대 눈치보기와 계파 갈등으로 무기력과 혼란에 빠져있다.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 무관심과 냉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