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기특한 만남’ 올 때는 대중교통 이용
“행사 참석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개인컵을 갖고 와주세요”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24일 오후 1시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특한 만남 세 번째 : 기후변화+해양’을 주제로 토크쇼를 연다며 참석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기특한 만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만남’이라는 의미.
이날 행사에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한비야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 손민호 해양생태기술연구소 박사가 출연한다.
기후변화센터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의 부대행사이며 국립해양박물관, 해양환경관리공단, 환경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토크쇼 후에는 가수 허각의 특별콘서트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