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선거일 4시까지 지지도, 朴 44% vs 文 45%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49호 2012년 12월 13~19일 결과 요약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2012년 12월 13~14일 유효표본 전국 성인 1,610명/ 17일 2,000명/ 18일 2,131명/ 19일 2,000명, 표본오차 ±2.4%포인트/ ±2.2%포인트/ ±2.1%포인트/ ±2.2%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31%

<주요 사건>
– 12/13,14 부재자 투표 실시
– 12/15 문재인-안철수 광화문 유세 / 박근혜, 코엑스 유세
– 12/16 이정희 후보 사퇴 / 후보 2인 3차 TV토론
– 12/17 여야, 국정원-NLL 공방 / 박근혜, 충청-수도권 유세 / 문재인, 수도권 유세
– 12/18 박근혜, 부산-경부선-서울 마무리 유세 / 문재인, 서울-경부선-부산 마무리 유세
– 12/19 제18대 대통령 선거일

<주요 결과>
● 대선 후보 지지도
(D-0) 박근혜 44%, 문재인 45%, 강지원 0.2%, 김순자 0.2%, 김소연 0%, 박종선 0%, 의견없음 10%
(D-1) 박근혜 47%, 문재인 45%, 강지원 0.4%, 김소연 0.1%, 김순자 0.1%, 박종선 0%, 의견없음 8%

◎ 제18대 대통령 선거일 D-15(12/4)부터 D-7(12/12)까지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대선 후보 지지도 일일 지표 흐름은 박근혜 후보 46~47% 유지, 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 지원 선언 이후 소폭 상승해 42~44% 사이를 오르내렸다. 선거일 전 마지막으로 발표할 수 있는 여론조사 실시일인 12/12 당일 조사들에서는 두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평균 1%포인트에 불과해 역대 대선 중 최대 접전이 예고됐다.

◎ D-6(12/13) 이후에도 박근혜 지지도는 그 전과 마찬가지로 46~47%에 머문 반면, 문재인 지지도는 주말을 지나며 45%까지 상승해 박 후보와의 격차를 줄였다. D-0(12/19) 선거 당일인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전화조사에서는 박근혜 44%, 문재인 45%로 문 후보가 단순 지지도 수치상 박 후보에 1%포인트 앞섰다.

● 예상 득표율(2,000명 조사, 표본오차 ±2.2%포인트(95% 신뢰수준))
한국갤럽 선거 당일 전화조사 결과에서 무응답층을 재분류하고 투표율 75%를 적용했을 때
예상 득표율은 박근혜 50.2%, 문재인 49.4%다.

◎ 두 후보의 예상 득표율 차이는 전화조사 오차범위 내 있으며, 사실상 동률이므로 이 결과만으로는 당선자를 예측할 수 없다. 오늘 저녁 6시 발표되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개표 방송을 꽤 늦게까지 지켜봐야 당선자를 알 수 있을 것이다.

(D-2, 1) 질문: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으로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씨 등이 출마했습니다. 귀하는 이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누구에게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 정당 지지도 – 새누리당 39%, 민주통합당 37%, 통합진보당 1%, 진보정의당 0.4%, 기타 정당 0.3%, 없음 21%

질문: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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