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 제품] ‘타조베개’만 있으면 어디든 잠자리
영국의 건축디자인업체 가와무라-간야비안 스튜디오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낮잠용 베개 ‘오스트리치 필로우(Ostrich pillow)’를 개발했다.
이 간이 베개는 빛과 소리를 차단하는 동시에 머리를 받쳐주는 쿠션이 있다. 독특한 외관 때문에 마치 외계 식물이 머리통부터 삼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외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사람을 위해 얼굴 쪽에도 폭신한 쿠션이 있으며, 귀 위쪽으로는 손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좀 더 안락한 낮잠을 취할 수 있다.
타조 베개란 이름은 타조가 잠잘 때 모래 속에 머리를 박고 자는 모습에서 착안한 것. 타조 베개를 이용하면 지하철, 책상, 공항 등 어디에서나 앉을 자리만 있으면 깊고 편안한 낮잠을 잘 수 있다.
킥스타터에 75달러를 투자하면 받을 수 있다.
*킥스타터에 대해서는 블로그 ‘후드래빗의 맥갤러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태블릿이 나왔다.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NEC ‘미디어스 탭 UL N-08D’은 무게가 249g으로 7인치 크기 태블릿 중에서는 세계 최경량이다.
아마존 킨들 파이어(Amazon Kindle Fire)에 비해 무게가 70% 밖에 나가지 않고 구글 넥서스 7(Google Nexus 7)에 비하면 71%에 불과하다.??NEC는 초경량 항공기 제작에 이용되고 있는 탄소 섬유를 후면 덮개 소재로 사용했다.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OS로 사용하며 1280*800픽셀의 해상도를 지닌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왔으며 3,100mAh 배터리를 사용한다. 소리에 맞춰 본체가 미세 진동하는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국내 판매는 아직 미정이다.
깔끔한 정리와 수납을 위해 ‘원더 오가나이저’
당신의 책상이 온갖 잡동사니로 쌓여있다면 원더 오가나이저(Wonder Organiser)’에 주목해 보자.
‘원더 오가나이저’는 펜, 연필, 종이와 같은 문구류 등 평소에 책상에 쌓아두게 되는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문구류 외에도 웬만한 것은 다 수납 가능하기 때문에 핸드폰, 지갑, 열쇠와 같이 매일 사용하는 용품들을 모아두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정리가 끝나면 간단히 접어서 기억할 만한 곳에 넣어 두기만 하면 된다.
‘원더 오가나이저’의 규격은 접을 시에는 35cm*28cm, 펼칠 시에는 83cm*68cm이다. 영국 Gizoo사이트에서 9.95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http://tapped.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05&cate_no=1&display_group=2
요기에 좀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판매도 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