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운드업 7/17] 1인소득 350만원 방글라데시, 총리 하인 재산은 470억
1. 중국인들, 고가패션 소비에 지갑 닫는다
– 중국에서 중산층 소비자들이 고가 패션 브랜드에 대한 씀씀이를 줄이면서 반값 할인이 등장. 경기 둔화와 균등한 부의 분배를 강조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공동부유'(共同富裕) 정책 추진 등의 여파 때문으로 분석.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 정보제공업체 집계를 인용해 베르사체와 버버리의 중국 내 평균 할인율이 지난해 각각 30%, 40%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50% 이상을 기록 중이라 보도.
– 알리바바와 자회사인 티몰(天猫·톈마오)에서는 마크제이콥스가 이달 초 핸드백·의류·신발 등을 50% 이상 할인했고, 보테가베네타는 가방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기도 했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막혔던 코로나19 확산 당시 중국 국내시장에서의 고가품 매출이 급증, 2019년 대비 2021년에 약 2배를 기록한 바 있음.
– 고가 브랜드들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를 늘렸고, 유럽·미국 등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 내 판매가격을 올리기까지 했음. 문제는 2022년 들어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베이징·상하이 등 대도시 봉쇄가 장기간 이어졌고 이후 ‘위드 코로나’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 둔화, 실업률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지 않았다는 점.
– 고가 브랜드들이 과잉 재고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재개 이후 엔화 약세를 이용해 일본에서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음. 게다가 이커머스 업체들이 경기 둔화 속에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 가격 할인에 나섰고, 온라인 판매에 따른 반품률 증가도 골칫거리가 됐음. 마크제이콥스의 중국 내 반품·취소율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40%로 올라갔다는 게 럭셔리사이트의 설명.
– 베인앤드컴퍼니는 경기 둔화 속에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 부유층 사이에서 사치를 부끄러워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고가 브랜드들에 악재라고 봤음. 중국 당국이 분배를 강조하는 공동부유를 내세우는 가운데, 올리버와이먼의 케네스 차우는 “중국 정부가 공동부유를 추진하면서 배금주의를 막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음.
2. 중국 매체 “3중전회는 개혁개방 의지” 강조
– 중국 관영 매체가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 개최는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16일 강조. 그러나 서방권 외신들은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 관심이 경제 안보 강화에 쏠려 있다면서 결과에 대한 기대치는 낮다는 분석을 내놨음.
–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3중전회가 전날 베이징에서 개막했다면서 이 회의에서 당 고위 간부들은 앞으로 수년간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포괄적 개혁을 더욱 심화시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이날 소개. 지난 달 27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 따르면 당 고위층은 3중전회에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문’ 초안을 심의할 예정.
– 신화통신도 전날 시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하고 초안을 설명했다고 전했음. 오는 18일 폐막 후 주요 결정 사항을 요약한 문건(코뮈니케)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2013년 18기 3중전회 문건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조직화한 개혁과 사회주의 시장경제 발전, 민주정치, 선진문화, 조화로운 사회, 생태 발전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 명시됐음.
– 2018년 19기 3중전회 문건에는 중국 시스템 현대화와 거버넌스 역량에 대한 커다란 진전 목표가 담겼음. 글로벌타임스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이번 3중전회가 통치 효율성 제고와 고품질 개발 증진, 중국식 현대화 진전을 위한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음.
– 반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총서기가 다른 우선순위보다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3중전회에서 중대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지적. 올해 시 주석은 서방 기술 의존도와 타국의 반도체 및 기타 필수 제품 의존도를 줄이며, 청정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첨단 컴퓨팅을 포함해 미래 첨단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3. 일본 언론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당분간 단념”
– 일본 정부로부터 정보 유출 문제로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 대주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를 단기적으로는 단념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는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각각 50%씩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네이버와 관련 논의를 지속해 왔지만, “지금은 움직일 수 없다”고 아사히에 말했음. 그는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라인야후를 향후 ‘일본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주식 매입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지난 2일 국회에서 단기적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에 라인 관련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아사히는 자본관계 재검토 단념 배경과 관련해 “한국 국내 여론 영향이 있다”며 “총무성 행정지도에 대해 한국 야당 일부와 네이버 노동조합이 반발했다”고 전했음. 이어 “일본 정부 내에는 라인야후를 둘러싼 문제가 한일 관계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음. 일본 측이 자본관계 재검토 논의를 진정시키려는 데에는 ‘외교적 배려’가 있다는 해설.
– 총무성은 지난해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라인야후의 개인 정보 51만여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올해 3∼4월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도록 요구. 행정지도 내용에는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
– 라인야후는 지난 1일 총무성에 제출한 행정지도 관련 보고서에서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애초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고 네이버,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업무 위탁은 내년까지 종료하기로 했음. 다만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간 단기적 자본 이동은 곤란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고 밝혔음.
4. 일본, 지난주 연이틀 외환시장 개입한 듯
– 일본 당국이 엔화 가치 하락(엔저)을 막기 위해 지난 11∼12일 연이틀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 일본 민간 금융중개 회사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발표한 통계를 근거로 일본 당국이 이달 12일 약 2조엔(약 17조5천억원) 규모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 금융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이 11일에도 3조엔(약 26조2천억원)이 넘는 시장 개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가 제기된 바 있음. 교도통신은 이러한 분석을 근거로 일본 당국이 지난주에 5조엔(약 43조7천억원) 규모 자금을 외환시장에 투입했을 수 있다고 짚었음.
– 엔/달러 환율은 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공개된 직후 161.6엔대에서 157.4엔 전후까지 4엔 넘게 급락했고, 12일에도 미국 정부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을 발표한 뒤 1.5엔가량 하락. 다만 일본 정부 관계자는 당시 시장 개입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음. 앞서 일본 당국은 4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9조7천885억엔(약 85조5천억원) 규모로 시장에 개입한 바 있음.
5.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개발, 원주민 삶 위협”
–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광산 개발을 위한 무차별 삼림 벌채가 일어나면서 문명과 접촉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원주민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1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환경 보호 스타트업 트리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약 1만헥타르(100㎢)의 원시림이 손실된 것으로 파악. 이는 여의도 면적의 33배에 달하는 규모.
– 트리맵은 이 손실 대부분이 광산 개발과 관련 있다고 주장. 인도네시아 원주민 수호자협회는 전 세계에서 니켈이 가장 많이 매장돼 있는 곳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헬마헤라 섬에는 여전히 문명과 단절된 채 수렵·채집 생활을 유지하는 원시 원주민족 ‘오홍가나 마냐와’족 약 300∼500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의 삶이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우려.
– 니켈 광산 개발로 이들의 생활 터전인 삼림이 사라지면서 식량을 구하기 어렵게 됐고, 문명과 더 많이 접촉하게 되면서 새로운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커졌다는 것. 실제로 헬마헤라섬 니켈 광산 개발 현장에는 최근 들어 오홍가나 마냐와족으로 보이는 이들이 출몰해 작업을 방해하거나 인부들에게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음.
– 최근 헬마헤라 섬에 대규모 니켈 제련소를 건설하려다 취소한 에라메트 측은 오홍가나 마냐와족에 대해 알고 있다며 이들의 복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AFP에 밝혔음. 에라메트는 당초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약 26억달러(약 3조6천억원)를 투자하려 했지만 환경단체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니켈 공급 과잉 우려 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사업 포기를 결정한 바 있음.
6. 1인소득 350만원 방글라데시, 총리 하인 재산은 470억
–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부패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자 장기 집권 중인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이를 근절하겠다며 강력 대응 의지를 드러냈음.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시나 총리는 최근 계속 터져 나오는 자국 내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전날 오후 취재진에게 “이러한 엉망진창 상태는 깨끗해져야 한다”고 강조.
– 하시나 총리는 “부패는 오래 계속되고 있는 문제”라며 “(정부는) 이와 관련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며 최근 현지 언론 등에 보도된 자신의 전 가사 도우미 관련 부패 의혹을 지적. 하시나 총리 참여 행사 때 물을 나르는 등 허드렛일을 해 ‘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도우미는 3천400만달러(약 470억원)나 되는 막대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음.
– AFP통신은 이 재산에 대해 방글라데시 일반 국민 한 명이 1만3천년 넘게 모아야 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보도. 세계은행(WB)에 따르면 현재 방글라데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2천529달러(약 351만원)으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
– 이 도우미는 현재 헬기를 타고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현지 매체 다카트리뷴은 해당 도우미가 그의 자리를 이용해 로비, 입찰 조작, 뇌물 수수 등에 관여했다고 보도. 이에 대해 하시나 총리는 “그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는가”라고 지적하며 “이 일을 알게 된 후 즉시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음.
– 앞서 방글라데시 반부패 위원회는 최근 베나지르 아흐메드 전 경찰청장에 대한 조사에 돌입. 하시나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아흐메드 전 청장은 수백만달러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음. 전 수도군사령관인 아지즈 아흐메드도 현지 언론에 뇌물 수수 혐의가 보도. 반부패 위원회는 수천만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고위 세무 관료들의 자산을 압류하고 계좌를 동결하기도 했음.
– 하시나는 지난 1월 야권 보이콧 속에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 5번째 총리직을 맡고 있음. 그는 의류 산업 등 제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방글라데시의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음. 하지만 장기 집권이 이어지면서 권위주의적 통치로 민주주의를 저해한다는 국제사회의 비판도 동시에 받고 있음.
7. IS “오만 시아파 이슬람사원 공격”
–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오만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외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음.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IS는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의 텔레그램 등을 통해 성명을 내고 “세 명의 IS 자살 공격자들이 어젯밤 오만 수도 와디카비르 지구에 있는 사원에서 연례 의식을 거행하던 시아파 모임을 공격했다”고 밝혔음.
– IS는 전투원들이 시아파 예배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다음날 아침까지 오만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덧붙였음. IS는 전날 밤 텔레그램에 공격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는 시아파를 이단으로 간주. IS는 2005년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아파 사원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전날 저녁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와디카비르 지역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는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격범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 사망. 파키스탄 외무부는 총격범을 제외한 사망자 6명 중 파키스탄인이 4명이라고 밝혔고, 오만 주재 인도 대사관은 인도인이 1명 사망했다고 전했음. 오만 경찰은 테러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숨졌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28명이 다쳤다고 밝혔음.
– 임란 알리 오만 주재 파키스탄 대사는 수백명이 기도하러 사원에 모인 가운데 사원과 인접한 건물에서 총격이 시작됐다고 설명. 그는 오만에 파키스탄인 40만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남아시아 출신 외국인들이 주로 이 사원을 찾는다고 전했음.
– 이번 사건은 시아파 최대 기념일 아슈라를 하루 앞두고 벌어졌음. 아슈라는 7세기 수니파와 시아파가 분파하는 계기가 된 ‘카르발라의 비극’을 기리는 날로, 이슬람권에서는 이 시기에 양대 종파 사이에 긴장. 최근 몇 년간 시아파 사원에 대한 공격이 다수 발생했지만 아라비아 반도의 술탄국인 오만에서 이런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FP는 전했음.
8.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도주의 구역’ 또 공습 “최소 60명 사망”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몰려있는 ‘인도주의 구역’을 포함한 가자지구 곳곳을 공습해 최소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 적신월사는 이날 가자지구 남부 중심도시인 칸유니스 서쪽 해안에 위치한 알마와시 지역의 한 주유소 인근에 폭탄이 떨어져 17명이 숨졌다고 밝혔음.
– 알마와시는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 구역으로 지정하고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에게 이곳으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던 곳. 이와 별개로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도 유엔 학교인 알아우다 학교가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음. 인근 병원 의료진은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던 이 학교에서 최소 1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음.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 밖에도 곳곳이 공습당해 최소 6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40개 군사목표물을 공습했다고 확인했고, 알아우다 학교의 경우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교내에 있었기에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
– 알마와시 지역은 지난 13일에도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공습을 받았고, 당시 가자 보건당국은 최소 90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7일 약 1천200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지휘한 알카삼 여단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와 칸유니스 여단 사령관 라파 살라메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주한 바 있음.
– 그런 가운데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등 무장세력들은 대전차 미사일과 박격포 등을 활용해 곳곳에서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고, 가자지구와 인접한 이스라엘 도시 스데로트를 겨냥해 다수의 로켓을 발사. 이로 인한 이스라엘군 사상자나 민간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