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끝이 없는’ 김영관
끝 없는 말실수
끝 없는 헛소리
나아지지 않네
언제쯤 나아지려나
언제쯤 멎으려나
계속 되는 실수에
점점 지쳐가네
이제 정말
힘이 드네 힘이 없네
얼마나 망가지려나
이제는 기대가 되네
미쳐가네…
끝 없는 말실수
끝 없는 헛소리
나아지지 않네
언제쯤 나아지려나
언제쯤 멎으려나
계속 되는 실수에
점점 지쳐가네
이제 정말
힘이 드네 힘이 없네
얼마나 망가지려나
이제는 기대가 되네
미쳐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