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생명사랑 밤길걷기’ 9월 9~10일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9월 9~10일 한국생명의전화와 KBS 공동 주최로 여의도공원과 한강, 남산, 광화문, 살곶이체육공원 등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했으나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대회 후 지금까지 32만여명이 참여해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하루 36.6명이 자살하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며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함께 희망으로 걸어나가 생명을 밝히는 걸음에 많은이들의 참석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27일까지 밤길걷기 홈페이지(https://www.walkingovernight.com)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