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오른쪽)에겐 ‘겸손 퍼스트’를 늘 일깨워준 아버지 손웅진씨가 있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대접받는 자리가 아닌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 예수님만 흥하시고 나는 작은 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한반도에 참된 평화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질서로 북녘땅을 다스리소서
– 크고 작은 소모적인 다툼과 분열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따르는 교회 되게 하소서
– 무례하지 않고 정중한 태도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세상에 나아가게 하소서

사도행전 10장 17~33절

10:17 베드로가, 자기가 본 환상이 대체 무슨 뜻일까 하면서, 속으로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서, 문 앞에 다가섰다.
10:18 그들은 큰 소리로 베드로라는 시몬이 여기에 묵고 있는지를 묻고 있었다.
10:19 베드로가 그 환상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다.
10:20 일어나서 내려가거라. 그들은 내가 보낸 사람들이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거라.”
10:21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에게 내려가서 물었다. “보시오, 내가 당신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오. 무슨 일로 오셨소?”
10:22 그들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고넬료라는 백부장이 보내서 왔습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온 유대 백성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집으로 모셔다가 말씀을 들으라는 지시를, 거룩한 천사에게서 받았습니다.”
10:23 베드로는 그들을 불러들여서 묵게 하였다. 이튿날 베드로는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 떠났는데, 욥바에 있는 신도 몇 사람도 그와 함께 갔다.
10:24 그 다음 날 베드로는 가이사랴에 들어갔다. 고넬료는 자기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10:25 베드로가 들어오니, 마중 나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10:26 그러자 베드로는 “일어나십시오, 나도 역시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면서, 그를 일으켜 세웠다.
10:27 그리고 베드로는 고넬료와 말하면서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10:28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으로서 이방 사람과 사귀거나 가까이하는 일이 불법이라는 것은 여러분도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람을 속되다거나 부정하다거나 하지 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10:29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부르러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반대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런데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로 나를 오라고 하셨습니까?”
10:30 고넬료가 대답하였다. “나흘 전 이맘때쯤에, 내가 집에서 오후 세 시에 드리는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눈부신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10:31 말하기를 ‘고넬료야,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자선 행위를 기억하고 계신다.
10:32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을 불러오너라. 그는 바닷가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묵고 있다’ 하였습니다.
10:33 그래서 나는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와 주시니, 고맙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같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 동영상(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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