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교회 지도자의 자격

“그는 손님을 잘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경건하며, 자제력이 있으며,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디도서 1장 8~9절) 사진은 1970년대 청계천 활빈교회 <사진 일본 사진작가 노무라 촬영>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진리와 믿음, 영생의 소망을 날마다 붙들게 하소서
– 구원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한반도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평화롭게 인도하여 주소서
–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창조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복된 소식을 참으로 복되게 여기는 교회 공동체 되게 하소서
– 가정과 교회마다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성경본문 디도서 1장 1~16절

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들의 믿음을 일깨워 주고, 경건함 속에 든 진리의 지식을 깨우쳐 주려고 사도가 되었습니다.

1:2 나는 영원한 생명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약속하신 이 말씀을 제때가 되었을 때에 선포 활동으로 이 말씀을 드러내셨습니다. 나는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선포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1:4 나는 같은 믿음을 따라 진실한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1:5 내가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 둔 것은 남은 일들을 정리하게 하고, 내가 명령한 대로 성읍마다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입니다.

1:6 장로는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라야 하며, 그 자녀가 신자라야 하며, 방탕하다는 비난이나 순종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1:7 사실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흠잡을 데가 없으며,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않으며, 쉽게 폭행을 하지 않으며, 부정한 이득을 탐하지 않아야 합니다.

1:8 오히려 그는 손님을 잘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경건하며, 자제력이 있으며,

1:9 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이는, 그가 건전한 교훈으로 권면하고 반대자들을 책망할 수 있게 하려 함입니다.

1:10 복종하지 않으며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특히 할례받은 사람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1:11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은 부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면서 가정들을 온통 뒤엎습니다.

1:12 크레타 사람 가운데서 그들의 예언자라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크레타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요, 먹는 것 밖에 모르는 게으름뱅이다.” 하였습니다.

1:13 이 증언은 참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엄중히 책망하여 그들의 믿음을 건전하게 하고,

1:14 유대 사람의 허탄한 이야기나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십시오.

1:15 깨끗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더럽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깨끗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그들의 생각과 양심까지도 다 더러워졌습니다.

1:16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증하고 완고해서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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