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다윗의 용사들’과 생명책에 탈락한 자

다윗의 용사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의 말씀을 단 한 절도 소홀히 않고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 가장 큰 기쁨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왜곡된 선동이 나라의 근간을 흔들지 않게 하소서
–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땅의 모든 분야에 충만케 하옵소서

3. 교회와 선교
– 가치관의 전쟁터인 이 세상에서 말씀으로 무장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 선교지에서의 치열한 영적 전투를 함께 공감하게 하사 기도로 동역하게 하소서

성경본문 사무엘하 23장 1~39절
[다윗의 마지막 말]

23:1  이것은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 말한다.

23: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의 말씀이 나의 혀에 담겼다.

23: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23:4 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23:5 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아쉬움 없이 잘 갖추어 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랴?

23:6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아무도 손으로 움켜 쥘 수 없는 가시덤불과 같아서,

23:7 쇠꼬챙이나 창자루가 없이는 만질 수도 없는 것, 불에 살라 태울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다윗의 용사들]

23:8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는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팔백 명과 싸워서,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23:9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그가 다윗과 함께 블레셋에게 대항해서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 군인이 후퇴한 일이 있었다.

23:10 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23:11 세 용사 가운데서 셋째는, 하랄 사람으로서, 아게의 아들인 삼마이다. 블레셋 군대가 레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 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팥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보고서 도망하였지만,

23:12 삼마는 밭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다.

23:13 수확을 시작할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평원에 진을 치니,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23: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23:15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23:16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23:17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이 물을 제가 어찌 감히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가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23:18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쳐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3:19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가장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3:20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3:21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풍채가 당당하였다. 그 이집트 사람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들어서,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3: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3:23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3:24 삼십인 특별부대에 들어 있는 다른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3:25 하롯 사람 삼마와, 하롯 사람 엘리가와,

23: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3: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3: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3: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23: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23: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23: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들과, 요나단과,

23: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23:34 마아가 사람의 손자로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23: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23:36 소바 사람으로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23: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23: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23:39 헷 사람 우리야까지, 모두 합하여 서른일곱 명이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2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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