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2.11] KBO 창립총회(1981)·필리핀 야당 단일 대선후보 코라손 아키노(1985)·방탄소년단 빌보드 ‘올해의 아티스트’ 10위(2017)

 ‘러브 유어셀프…’ 발표하는 방탄소년단. 

세계 산의 날

“눈이 와, 여긴 함박눈이야…눈을 감고 눈을 상상해/폭설이 난무하는 언덕에 서 있어/두 팔을 벌려야 해/입을 쫙 벌린 채 눈덩이를 받아먹어/함박눈은 솜사탕만 할 거야/네게 한 번이라도 함박눈이 되었으면 좋겠어/눈발이 거세지고 조금씩 나는 파묻혀가고 있어/난 하얀 구릉이 되어 솜사탕처럼 녹아가네/눈은 죽은 비라고 뤼쉬니 그랬나?…” -김이듬 ‘함박눈’

12월 11일 오늘은 세계 산의 날,
-농업 및 야생 생물다양성의 중요한 원천인 산이 인간의 집약적인 자원이용으로 사라질 위험에 빠지자 산의 생물다양성 보장, 지속가능한 관리 등 산의 중요성 고취하려 유엔이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 후 10주년인 2002년에 지정

1456(조선 세조 2) 원구단 조성

1952 한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가입

1968 경복궁 광화문 철근시멘트로 복원공사 준공식

1969 강릉발 서울행 KAL기 납북, 승무원 4명과 승객 47명 중 39명만 1970.2.14 귀환

1972 설악산 지리산 낙동강 하류 등 철새보호구역 지정

1972 경주 민가에서 신라시대 초기 추정 금관 발견

1981 세계 세 번째로 프로야구 탄생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창립총회

1990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 서울서 열림

1991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 열림(서울 쉐라톤 워커힐)
— 13일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 채택

1992 초원복국집 사건 일어남,
-정부 기관장들이 부산의 복어요리 전문점 ‘초원복국’에 모여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지역감정 부추기자고 모의한 것이 도청에 의해 드러나 문제가 됨,
-이들은 김영삼 민주자유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지역감정 부추기고,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 김대중 민주당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유포시키자는 등 관권 선거와 관련된 대화 나눔

1993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주 김병식을 국가 부주석으로 선출

1997 정부 브리지론 도입 결정

1998 소설가 최명희 세상 떠남(51세)
-『혼불』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갑니다.”-유언
-“내가 정말 쓰고 싶었던 것을 딱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둠은 결코 빛보다 어둡지 않다는 것입니다.”-1997년 단재상 수상소감

2007 경의선 문산-봉동 간 남북화물열차 운행 개시

2008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한국(경기 고양)에서 처음 열림(-12.14까지) 김연아 2위

2008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연 4%에서 3%로 1%포인트 내림
-2008.10.9. 기준금리 5.25%에서 5.0%로 낮춤 10월28일 4.25%로 0.75%p 파격적 인하 11월7일 4.00%로 낮춤 2013.05 기준금리 2.50%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열림(부산)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기업인 등 3천여명 참석 협력 방안 논의

2015 보건복지부 성남시의 청년배당제도 불수용 결정

2015 북한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직전 평양으로 돌아감

2015 제1차 남북당국회담(개성공단) 결렬

2015 서울고법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소속 기자 13명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41년 만에 일부 승소,
-서울고법은 각각 1천만원 지급 판결

2017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올해의 아티스트’ 10위에 오름
– 1위 영국 가수·작곡가 에드 시런, 밴드 콜드플레이(11위) 아리아나 그란데(15위) 아델(47위)

2018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24세) 석탄이송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뒤 4시간 만에 발견됨,
-이를 계기로 12.27 일명 김용균법 국회통과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2020 영화감독 김기덕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로 세상 떠남(60세) 세계3대 영화제(칸, 베를린, 베네치아)에서 수상

2021 피아니스트 서형민 독일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

2021 BTS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9관왕, 대상 4개부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버터’ 올해의 앨범상 ‘BE’, 월드 와이드 아이콘상) 싹쓸이

2022 야당 주도로 이태원 참사 책임 물어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 거부

1985년 오늘 필리핀 야당 단일 대통령 후보로 추대된 코라손 아키노

1901 이탈리아 전기공학자 굴리엘모 마르코니 대서양 횡단 무선통신실험 성공,

1909년 노벨물리학상 독일 물리학자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과 공동수상

1930 영화 ‘서부전선 이상 없다’(감독 루이스 마일스톤) 베를린에서 상영금지됨

1931 영국의회 웨스트민스터헌장 가결

1937 이탈리아 국제연맹 탈퇴

1941 2차 대전 중 독일-이탈리아가 미국에 선전포고

1946 유엔총회 국제아동구호기금(UNICEF) 설립안 채택

1985 필리핀 야당 단일 대통령 후보로 코라손 아키노 추대

2005 호주에서 백인-아랍계 청년들 대규모 충돌

2009 US매거진이 타이거 우즈 외도 상대 13명이라 보도,
-우즈 다음날 골프 중단 발표, 4년 4개월만인 2010.4 마스터스대회 참가로 골프 복귀

2014 홍콩 도심 시위 75일 만에 종료

2019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연소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세) 올해의 인물로 선정, 툰베리는 12.12 「포브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과 12.18 과학저널 「네이처」의 ‘올해 과학계를 흔든 10명’에도 선정됨

2019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사우디 타다울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공개로 조달한 금액 256억$,
-알리바바의 250억$ 추월, 상장 이틀 만에 애플(1조2천억$) 제치고 시가총액 2조$(2375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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