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 10/4·세계동물의날]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2007)·어산지 위키리스크 설립(2006)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천사데이·세계정주(定住)의날

“가을입니다/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풀벌레들 울음소리…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당신께 드립니다”-김용택 ‘가을’

10월 4일 오늘은 천사데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전하자고 경기도 동두천의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2003년 오늘 제1회 천사데이 행사를 동두천·일산·미국 켄터키에서 치름. 오늘 10시 4분에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천사마라톤 열림

10월 4일 오늘은 세계 동물의 날. 1931년 이탈리아 피렌체 생태학자대회에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 강화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 위해 제정. 2003년 자연보호기금(Nature watch Foundation)이 ‘세계 동물의 날’ 자선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전세계적으로 확대, 73개국 93명 활동가들이 ‘세계동물의날’ 대사(ambassadors)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활동 전개

10월 4일 오늘은 세계 정주(定住 habitat)의 날

1935 한국 첫 발성영화 ‘춘향전’(이명우 감독 문예봉 박제행 출연) 단성사 개봉

1950 나비연구가 석주명 세상 떠남(42세)
– 남산의 과학박물관에 불이 나자 나비표본 구하려다 세상 떠남(42세) ‘조선산 배추흰나비의 앞날개의 변이’는 일본 곤충학 교과서에 지금까지도 인용되고 있음
– 개성 송도중 생물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나비 잡아오는 숙제를 냄. 당시 전국에서 오직 개성에서만 곤충 잡는 포충망 있었음. 1929년 말 미국의 모리스 박사가 개성을 경성으로 잘못 알고 기차에서 내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송도고보 박물관에서 본 석주명의 나비표본에 감명 받아 미국 곤충학계에 알림. 석주명은 이듬해부터 하버드대학 바이어 박사의 도움으로 나비 연구에 집중. 1940년 400여 쪽 분량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문판 『조선접류목』 출간

1965 맹호부대 강재구 대위 목숨 던져 수많은 부하 생명 구함. 수류탄 던지기 훈련 중 부하가 잘못 던진 수류탄이 중대 한 가운데 떨어지자 몸으로 수류탄 덮침. 소령 특진

1982 서울에서 제5차 세계언론인회의 열림. 100여국 270여명 참가

1990 윤석양 이병 보안사의 민주인사 1,300여 명에 대한 사찰 폭로

1992 영화 ‘하얀 전쟁’(감독 정지영) 제5회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최우수감독상

1999 동티모르 파병 상록수부대 1진 209명 출국

2002 북한 고농축우라늄 이용한 핵개발계획 미국에게 시인

2007 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10.4정상선언 발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
-안변과 남포 조선협력단지 건설
-한반도 종전선언 위한 3, 4자 정상회담 추진
-경의선 철도 도로 개보수
-문산-봉동 경의선 화물수송
-백두산관광 실시 등

2014 북한 정권실세 3인(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최룡해 노동당 비서·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전격 남한방문

2018 평양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열림. 남측 방문단 160명 공군수송기로 서울공항에서 평양공항으로 직항

2020 오윤석(롯데) 프로야구사상 첫 만루홈런 포함 사이클링 히트 기록

2020 애니메이션 ‘꿈’(감독 김강민) 제44회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대상과 관객상 수상

호주 언론인 어산지. 그는 정부, 기업 등의 비리와 불법행위에 대해 내부고발을 통한 폭로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2006년 오늘 설립

1957 소련 세계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동반자라는 뜻-수명 3개월) 1호 발사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을 지구궤도에 진입시켰다.”-타스 통신
– 이때부터 우주시대가 열렸고 마침내 1969년 미국 우주인 암스트롱 달 착륙

2006 호주 언론인 줄리언 어산지 정부 기업 등의 비리와 불법행위에 대해 내부고발을 통한 폭로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

2019 홍콩정부, 송환법 반대 시위 가라앉지 않자 긴급조례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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