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 10/1·국군의날·세계노인의날·세계채식인의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1949)·한미방위조약(1953)
“고통을 통과하지 않은 영혼이 어디 있으랴/오늘밤에도 강물 잔잔히 굽어 흐르고/별들은 머나먼 성하(星河)로 가 반짝인다.”-이시영 ‘시월’
10월 1일 오늘은 국군의 날. 한국전쟁 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 통과를 기념하고자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삼음.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 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10월 1일 오늘은 세계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노인의 날’로 삼음. 우리나라는 10월1일이 국군의 날이라 10월 2일이 노인의 날
10월 1일 오늘은 세계채식인의 날. 식용 동물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삼림파괴와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을 줄여 기아해결에 도움 주자는 취지로 국제채식연맹이 제정
1883(조선 고종 20)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창간
– 개화당 언론기관으로 창간된 한성순보는 근대적 형태 갖춘 신문의 효시, 월 3회 발행, 국한문체로 하려다 활자 미처 준비 안 돼 순한문 표기. 한성순보의 영향으로 민간신문 속출
1907 기상관측 시작
1910 조선총독부 설치
1926 영화 ‘아리랑’(제작 나운규) 단성사에서 개봉
— 식민지 민중의 울분을 사실적 기법으로 표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변사가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이 몸은 삼천리강산에 태어났기에 미쳤고 사람을 죽였습니다.”라고 해설하면서 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지면 영화관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함
— 일본의 영화필름 수집가 아베 요시시게(安部善重)가 ‘아리랑’ 등 우리나라 초창기 영화 필름 원본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반환을 추진하던 중 아베 사망(2005년)으로 행방 묘연
1935 일제 조선인 징용 실시, 1945년까지 45만명 끌어감
1942 최현배 등 학자 30여명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속
— 일제가 조선어학회가 학술단체를 가장한 독립운동단체라며 국학연구 탄압
1953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1965 합동통신 국내 최초로 해외송신 개시
1990 한국-소련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1997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2005 청계천(세종로-마장동 구간 5.84km) 47년 만에 복원 개통
2007 코스피 상장기업 1,000개 돌파
2008 남흥길 포스텍 교수의 속씨식물의 쌍둥이정자 형성과정 규명논문 학술지 「네이처」 게재
1949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65 인도네시아 1965대학살 시작됨. 희생자 공식발표 8만7천명, 실제론 100만명 이상 추정
– 1965-66 인도네시아 대학살 희생자 조사를 위한 재단(YPKP65)과 대표 베드로 은롱 제7회 진실의 힘 인권상 받음
1982 일본 소니사 최초의 시디플레이어 CDP-101 출시
1985 이스라엘 튀니스의 PLO본부 공습 사망 170여명
2005 인도네시아 발리에 테러 사망 26명
2007 파키스탄에 무샤라프 재집권 반대 자살폭탄테러 사망 16명
2009 세계 최고층(지상 163층 829m) 빌딩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완공. 2010년 1월 4일 개장
2013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16일간)
—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 케어) 둘러싼 정치권 극한대립으로 예산안 제때 통과되지 못해 정부기능 정지, 채무한도재조정 협상도 난항 겪어 사상초유의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맞기도
2016 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됨
2018 혼조 다스쿠(76세, 일본의 26번째 노벨상 수상자) 일본 교토대 교수, 제임스 앨리슨(70세) 미국 텍사스대 교수, 면역항암제 개발 이끈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2019 일본 복지 확대 위해 소비세를 8%에서 10%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