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 8/23·처서] 日여자정신대 근무령 공포(1944)·중국군 금문도에 포격(1958)
세계노예무역과 노예제도폐지 기념의 날
“배 지난 자리를/물이 다시 덮어주듯//그대 지난 자리에/여치가 와서 우네//울음은/저기 저 멀리/당신도 저 멀리”-권영오 ‘처서’
8월 23일 오늘은 처서. 여름 더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는 ‘아직은 더위가 있다’는 뜻. 처서가 되면 풀들도 자라기를 멈춘다 해서 성묘하기도 하는데 일교차가 커 오히려 식물이 더 활발하게 자란다고 함. 처서에 비가 오면 흉년이 든다 하여 매우 꺼림 “처서에 비가 오면 독에 곡식이 준다”-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속담
8월 23일 오늘은 세계 노예무역과 노예제도 폐지 기념의 날. 1791년 오늘 프랑스 식민지 생도맹그에서 사탕수수밭 흑인 노예 수천 명이 반란 일으킴, 생도맹그는 1804년 아이티로 독립
1944 여자정신대 근무령 공포 시행, 만12세-40세의 배우자 없는 여성을 일본 남양 등지로 징용
1974 긴급조치 1호(헌법논의금지), 4호(민청학련활동처벌) 해제
2001 IMF 차관 완전상환
2004 한-중 중국이 고구려사 왜곡 내용 싣지 않겠다는 내용의 5개항 구두합의
2008 야구대표팀 베이징올림픽에서 쿠바 3-2로 꺾고 전승 우승
234 중국 삼국시대 전략가 제갈공명 세상 떠남
1958 중국군 금문도에 포격
1977 중국 실용주의 4대 이념 규정
2020 홍콩 영화감독 천무성 세상 떠남(58세) ‘천장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