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 8.21] 필리핀 아키노 마닐라공항서 피살(1983)·시리아 사린가스 살포 1300명 사망(2013)

1983년 오늘 미국 망명서 귀국하던 마닐라공항에서 피살당한 아키노(왼쪽)

“그리운 손길은/가랑비같이 다가오리/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시드는 걸 생각지않고/술 마실 때/취해 쓰러지는 걸 염려치않고/사랑이 올 때/떠나는 걸 두려워하지않으리/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세월가는 걸 아파하지않으리/오늘같이 젊은 날, 더 이상 없으리/이무런 기대없이 맞이하고/아무런 기약없이 헤어져도/봉숭아 꽃물처럼 기뻐/서로가 서로를 물들여가리” -신현림 ‘사랑이 올 때’

568(신라 진흥왕 29)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980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국가원수 추대결의

2009 북한 조문단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위해 서울 방문

2016 박인비 1900년 파리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부활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2020 BTS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매, 10일만인 8.31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오름

1952 인도-파키스탄 국경선 획정 협정 조인

1983 필리핀 야당 지도자 아키노(51세) 미국 망명에서 귀국 중 마닐라 공항에서 피살

1998 유엔 인권소위 일본 정부의 위안부문제 법적 책임 지적한 맥두걸 특별보고관 최종보고서 환영 결의문 채택

2008 파키스탄 와(Wah)의 무기공장에서 자살폭탄테러 사망 78명 이상

2013 3년째 내전중인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인근 구타에 화학무기(사린) 살포 1300명 이상 사망. 서방은 정부군소행으로 단정하고 공습 계획했으나 미-러 화학무기폐기안 합의로 사태 마무리

2018 미국, 마지막 나치생존자 야키프 팔리(95세) 독일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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