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19일부터 영국행 항공편 운행 중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3월 19일부터 카타르 국민의 영국행이 불가능해진다.
<페닌슐라 카타르>는 17일 “카타르항공이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정부는 19일부터 카타르 대상 입국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며 ‘이에 영국행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은 영국행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에 대해서 환불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닌슐라 카타르>는 “이번 영국 정부의 발표로 영국행이 불가능해진 카타르항공 이용객은 빠른 시일 내 환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국 제한 조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