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마음 하나’ 조오현 August 1, 2020 조오현 오늘의시 2011년 11월1일 만해마을에서 조오현 스님(오른쪽)이 압델라힘 엘알람 모로코작가연합회장(가운데), 바이올린 연주자 배제니씨(왼쪽)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 옛날 천하장수가 천하를 다 들었다 다 놓아도 빛깔도 모양도 향기도 없는 그 마음 하나는 끝내 들지도 놓지도 못했더라 시인, 법명 무산(霧山), 법호 만악(萬嶽), 자호 설악(雪嶽). 신흥사 조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이사장. 1966년 으로 등단. 시집 (2007), (2001), 산문집 (2013), (2007), (2003) 등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조오현 스님 3주기] 김지헌 "스님 주신 법명대로 저는 이땅에 잘 온 건가요? [오늘의 시] '봉숭아여'? 나태주 [오늘의 시] '섬집아기' 한인현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오늘의 시] '그 여름의 끝'? 이성복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오늘의 시] '비 오는 날의 기도' 양광모 [오늘의 시] '침목' 조오현 "끝끝내 받쳐온 이 있어" [설악 조오현 2주기] "검사 할 만하나. 걸릴 것 뭐 있노. 무섭게 해라" [오늘의 시] '동안거 해제' 홍사성 "사랑하면 다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