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내 뜻 꺾고 십자가 끝까지 따르는 삶이길

함께 할 기도제목

1. 말씀 안에서
-불순종함에도 주어진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내 뜻을 꺾고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따르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애굽, 바벨론을 의지했던 이스라엘의 어리석음을 답습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지도자들이 일어서길 중보합니다.

3. 교회와 선교
-온라인으로 예배가 축소된 것 같지만 오히려 더욱 큰 전도의 문이 열린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어떻게 예배를 드릴 것인지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교회이길 간구합니다.

베이직 말씀

신 29:1~9 “언약을 다시 세우다”

1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1. 出 애굽한 이스라엘이 入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압 평지에 모였습니다. 새 시대를 열고 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짐이 필요해섭니다.

2. 40년 전, 아버지 세대 역시 가나안을 앞두고 시내 산에서 다짐을 했습니다. 새 시대를 맞기 위한 새 계명을 받은 것입니다.

3.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선가요? 반드시 계명을 지키겠다는 다짐은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4. 그 결과 아버지 세대는 ‘가 나 안 입 장 불 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름 모를 어느 광야에서 스러져갔습니다.

5. 전 과정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노 지도자가 아들 세대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산다.’

6. 경고도 빼놓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계명을 따르지 않으면 재앙을 겪는다. 다시 노예가 된다. 그러면 죽는다.’

7. 그리곤 마지막 절차로 아들 세대를 모으고 다시 다짐을 받습니다. 시내 산에서 맺은 언약을 모압 평지에서 갱신합니다.

8. 첫 번째 언약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당사자가 바뀌었기 때문이고, 또 언제든 변할 가능성이 짙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충분하고 완전합니다. 바뀔 이유도, 바꿔야 할 까닭도 전혀 없습니다.

10. 그러나 우리가 바뀌고 변하기에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자세, 다짐은 늘 갱신되어야 합니다.

11. 어제 떴던 해와 오늘 뜨는 해가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건 그저 내 마음과 생각뿐입니다. 주변의 환경과 상황뿐입니다.

12. 그래서 우린 늘 말씀 앞에서 스스로를 갱신해야 합니다. 나를 바꿔 말씀에 맞추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대로 살기를 ‘또’ 다짐해야 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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