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5.26] BTS 3집 ‘빌보드 200’ 1위(2018)·걸프협력협의회(GCC)결성(198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온 세상에 낙화가 하얗게 휘날린다/쌓여서 어쩌자는 건가/무정한 봄이 물오르기도 전에 떠나간다…소문 없이 왔다가 가는 것이 봄이런가?…꽃들이 일제히 떠나는 게 추억 속의 영화 같다//여린 꽃잎 떨어져 흐르는 게/어린 심청 마음만 같아/소식 없이 떠나는 봄이 아리다”-오철환 ‘낙화’
“남들의 평가에는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만 할 필요가 있어. 행복은 개인적인 것이고, 개별적인 것이거든.“ -앙드레 지드 『배덕자』
1895(조선 고종 32) 전국 23부 331군 지방관제 개편
1899(조선 고종 36) 어린아이가 치어 죽자 성난 서울 사람들 전차 불태움
1917 광화문선 전차 궤도 준공
1919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양한묵 서대문감옥서 세상 떠남
1921 잡지 「신민공론」 창간
1934 제1회 전국남녀탁구선수권대회 열림
1937 부민관에서 우리나라 첫 오페라 공연
— 일본 후지와라 가극단이 유럽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2천여 회 나비부인 역을 맡은 인기소프라노 미우라 다마키 내세워 ‘나비부인’ 공연
1944 문학평론가 김환태 세상 떠남
1952 부산정치파동 일어남. 대통령직선제 강행으로 정계 격동, 야당의원 50여명 헌병대 연행
1977 카터 미 대통령 한국 침략당하면 핵 사용하겠다고 밝힘
1978 여천 석유화학공단 준공
1979 판소리 명인 인간문화재 박녹주 세상 떠남
1988 경기도 부천 아연도금 공장서 국내 첫 카드뮴 중독환자 발생
1993 한-중 북핵문제 해결 위한 공동노력 합의
1995 북한 일본에 쌀 지원 공식 요청, 나웅배 통일부총리 전제조건 없는 대북곡물지원 제의
1997 남북적십자사 베이징에서 대북식량지원 합의문 서명
1999 과학실험위성 ‘우리별 3호’ 인도 샤르발사장에서 발사 성공
2004 남북 장성급회담 남북분계선상 선전중지 합의
2014 경기도 고양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공사장에 불 사망 8명 부상 40여 명
2014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 선언(10월1일 다음카카오 출범)
2017 의정부경전철 개통 4년 10개월 만에 파산, 2016년 12월말 기준 누적적자 3,676억 원, 인천메트로와 계약 맺어 계속 운행
2018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으로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림
2018 방탄소년단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름
649 중국 당 태종 이세민 세상 떠남
1521 코르테스 스페인 장군 아즈텍 제국 공격 시작
1799 러시아 작가 알렉산더 푸시킨 태어남『예브게니 오네긴』 『대위의 딸』
1822 프랑스 작가 에드몽 드 공쿠르 태어남 『대혁명 시대의 프랑스 사회사』
1878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 태어남
1942 영국-소련 상호원조조약 체결
1949 니카라과 독재자 소모사 집권
1952 미국-영국-프랑스 서독과 평화조약 체결
1965 아랍 12개국 정상 카이로에서 회담
1976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세상 떠남 『존재와 시간』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1981 걸프협력협의회(GCC) 창설
1991 오스트리아 라우다항공 보잉767 여객기 태국 상공서 폭발 223명 전원사망
1992 러시아-우크라이나 흑해 함대 문제 합의
— 흑해 함대를 독립국가연합(CIS) 공동통제에서 떼어내 양국 간에 분할 합의
2008 화성탐사 로봇 피닉스 화성표면 착륙
2010 위키리크스에 64만건의 국가기밀 넘겨준 브래들리 매닝 일병 이라크 바그다드 현지 군부대에서 기밀누설혐의로 체포됨
– 매닝은 재판 3년 만에 2013년 8월 21일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미드 군사법원에서 간첩법 위반과 절도 등 20개 혐의로 징역 35년형 선고받음. 국제앰네스티는 “실제 인권침해를 저지른 사람들보다 인권침해를 고발한 매닝이 더 무거운 형벌을 받았다”며 부당하다 주장
– 2017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감형(7년)으로 2017.5.17 출소. 옥중에서 성전환 수술 이름도 첼시로 바꿈
201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취임, 힌두민족주의 정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
2017 이집트 콥트교도 탑승버스에 무차별총격 29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