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오현 스님 뜻과 정성으로 통권 76호 계간 ‘불교평론’ 송년모임
[아시아엔=편집국] <불교평론>(편집인 홍사성)이 12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2018송년모임을 갖는다.
불교평론은 “돌이켜보면 올해는 세계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그리고 불교계에도 많은 충격과 변화가 연속된 숨가쁜 한해였다”며 “그 와중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평론은 “내외적으로 겹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교평론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매호 400쪽 전후의 볼륨으로 몇년째 3천부를 유지·발행하고 있다”며 “가을학술세미나는 10년째 계속했으며 열린논단은 내년이면 곧 100회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불교평론은 “이렇게 안정적 발전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 잡지를 사랑하는 독자와 좋은 원고를 써준 필자들 덕분”이라며 “지난 봄 입적하신 우리잡지의 발행인 설악산 무산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교평론 송년모임 주제는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다’이며 회비는 없다. 문의 편집실(02-739-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