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등고자비 원칙으로 꾸준한 정진을”

무술년 새해엔 평창올림픽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18회 아시안게임(자카르타, 8.18~9.2) 등 국내외 주요 일정이 이어집니다. 2018년을 맞아 각계에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신년사 그대로 이뤄지길 기원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우리 전문대학은 2018년에도 혁신적인 직업교육으로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국민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국가에는 발전동력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분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우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새로운 직업교육체계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문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여 능력중심사회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변화에 대한 탄력성·수용성을 키워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함)를 원칙으로 한발 한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직업교육 유관기관들과 활발히 소통·협의하면서 △전문대학 재정지원 규모 확대 및 고등교육체제 개편 △전문대학 수업연한 다양화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대학의 Control Tower 역할 정립 △전문대학 정책·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 및 직업교육 영토 확장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책 등 현안을 차분히 풀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무술(戊戌)년?새해,?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전문대학의?역할과?위상을?더욱?강화하여?능력중심사회의?문을?활짝?열어가겠습니다.

사회구조의?급격한?변화는?새로운?직업교육체계를?요청합니다.?개혁의?출발은?기본의?강화입니다.?변화에?대한?탄력성과?수용성을?키워?등고자비(登高自卑)를?원칙으로?한?발?한?발?정진할?것입니다.?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정체성을?더욱?강화하고?긴밀한?산학협력으로?현장실무?맞춤교육과?평생직업교육체제의?내실을?다지는?차별화·초점화전략으로?티핑?포인트(Tipping?Point)를?만들어?나갈?것입니다.

직업교육은?사람이?사람답게?살?수?있는?최후의?보루입니다.?공공의?영역에서?무거운?책무성을?가지고?지원하고?실천해야?할?당위의?과제입니다.?따라서?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정부와?국회,?직업교육?유관기관들과?활발히?소통·협의하면서?전문대학?재정지원?규모?확대와?고등교육체제?개편,?전문대학?수업연한?다양화와?직업교육?활성화를?위한?전문대학의?Control?Tower?역할?정립,?전문대학?정책과?직업교육?마스터플랜?수립과?직업교육?영토?확장을?위한?제도적·재정적?지원책?등?현안을?차분히?풀어?나가겠습니다.

우리?전문대학은?2018년에도?혁신적인?직업교육으로?학생들에게는?미래를,?국민에게는?새로운?기회를,?국가에는?발전동력을?줄?수?있도록?더욱?분투하겠습니다.?전문대학과?직업교육에?대한?많은?관심과?성원?부탁드립니다.?새해?모두?건승하시길?소망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