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아세안 창설 50돌 ‘한-아세안 센터’ 북콘서트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 올해 창설 50돌을 맞는 아세안(ASEAN)이 내세운 기치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 전 인도네시아 대사)는 아세안 창립 50돌을 맞아 최근 두권의 책을 냈다.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와 <4C로 이해하는 아세안>(개정판)이 그것이다. 센터는 이를 기념해 23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내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박장식·배양수(이상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와 정재숙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 김형종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최경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서 동남아센터 선임연구원, 장용승 매일경제 아시아순회특파원 등이 나선다.

아세안 회원국은 태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필리핀 등 10개국이며 현재 사무총장은 베트남 외교부 차관 출신의 레 르엉 민이 맡고 있다.

신청은 선착순 50명,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 (02)228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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