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뉴스브리핑 6/17] 삼성전자 美 클라우드 기업 조이언트 인수·브렉시트 영향 美 기준금리 동결

[아시아엔=편집국]

<< 경제 일반 >>
1. 본격적인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경기 하락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음
– 여야 정치권이 추경 편성의 불가피성을 제기하면서 ‘불가론’을 고수하던 기획재정부도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임

2.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노동계 위원들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시간당 6030원)보다 65.8% 많은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함
– 한국경영자총협회 분석 결과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으로 오르면 통상 한 달 근무시간(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은 209만원이 되며, 현행 공무원 7급 5호봉의 기본급인 200만2700원보다 많아짐
– 김수복 조선5사협력회사 협의회장은 이날 “조업 일수 223일 기준으로 현행 최저임금 6030원을 적용한 연봉은 3480만원”이라며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협력업체는 대부분 망할 것”이라고 말함

3. 삼성전자가 모바일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스토리지(대용량 저장장치), 서버 등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과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지닌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조이언트를 인수함
–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수천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음

4.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를 활용해 국내에서 숙박 문제를 해결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으며, 외국인을 겨냥한 게스트하우스와 비즈니스호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숙박업체에 고객을 빼앗긴 특급호텔들은 객실 이용률 하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전체 호텔업계가 공급과잉에 시달릴 것이란 지적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6일 제38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외환건전성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함
– 달러 등 외화가 급격히 이탈하는 금융위기 상황에 대비해 은행들이 쉽게 팔 수 있는 우량 외화 자산을 일정 수준 이상 강제 보유하도록 하는 ‘외화 LCR(liquidity coverage ratio·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제도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며, 은행들의 외화 차입을 제한하는 선물환보유 한도도 늘어나 은행들이 외화를 들여올 수 있는 여력도 커짐

2. 일본은행은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연간 80조엔 규모의 양적 완화를 유지하기로 하고 시중은행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당좌예금 일부에 적용하고 있는 연 -0.1% 금리도 동결함
– 일본은행의 이러한 양적완화 보류 조치 발표로 엔화 가치는 장중 달러당 103.55엔까지 급등해 2014년 8월29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엔화 강세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로 닛케이225지수는 3.05% 급락한 15,434.14에 마감함

3.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한 데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함
– 오는 23일 예정된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고용시장 지표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환(先物換 , future exchange)
– 장래의 일정기일 또는 기간내에 일정금액, 일정종류의 외환을 일정 환율로써 수도할 것이 약정된 외환을 말하고 이러한 약정을 선물환계약이라 함.
계약 내지 선물기간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이지만 6개월 이상의 장기계약도 있으며, 만기일이 되면 그 약정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수도(delivery)라고 함
또 이 선물거래에 적용되는 환율은 선물환율이라 하고 선물환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선물환거래라고 함.
선물환거래에는 외국환은행을 중심으로 대고객간에 이루어지는 대고객 선물환거래와 외환시장에서 외국환은행간에 이루어지는 시장선물환거래가 있으며 환율도 대고객률과 시장률도 나누어짐
– 출처 : NEW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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