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4월2일] 2007 한미FTA 타결, 미 서브프라임 사태 발단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워내고/추억과 욕정을 뒤섞고/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차라리 겨울은 따뜻했다/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마른 뿌리로 가냘픈 생명을 키워냈으니”-T.S. 엘리어트 ‘황무지’
4월의 다른 이름은 화월(花月) April shower(4월의 소나기, 많이 오는 봄비) 4월의 꽃은 벚꽃 황매화 튤립 앵초. 4월의 탄생석은 금강석(꽃말-청정무구)
982(고려 성종 2) 10세 이상 남자 모자 쓰게 함
1871(조선 고종 8) 독립운동가 겸 언론인 양기탁 태어남. 영국인 베델과 함께 1904년 대한매일신보 창간
1875(조선 고종 12) <통문순지> 속편 완성
1906 서울 중동학교 설립
1909 의병장 신돌석, 의병 800여명 모집
1951 한국 최초의 장로회 선교사인 레이놀드 평양 숭실대학 교수 세상 떠남
1953 휴전반대 시민궐기대회
1962 농촌진흥청 발족
1971 각 대학 교련반대 시위
1979 KBS FM, 스테레오 음악방송 시작, 주파수 93.1KHZ 출력 10KW
1984 안기부, 최은희와 신상옥(78년 실종)이 북한에 납치되었다고 발표
1986 남북한 유엔 아주그룹 가입
1986 북한, 팀스피리트 86훈련 이유로 남북적십자-경제회담 재개 제의 거부
1986 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 200선 돌파
1987 충남 예산에서 270년 전 미라 5구 발견
1989 문익환 목사-허담 북한평화통일위원장 9개항 공동성명 발표(평양)
1998 영남지역 4개 선거구 보궐선거, 한나라당 모두 승리
2003 국회, 이라크 파병 동의
2007 협상 시작 14개월 만에 한미FTA 타결
2013 북한, 영변 원자로(5㎿) 재가동 선언
1459 왈라키아 공국(지금의 루마니아 남부) 지배자 블라드 드라큘라 블라소프가 주민 수천명 꼬챙이로 학살
-19세기말 영국 소설가 브램 스토커가 이 학살을 소재로 괴기소설 <드라큘라> 씀
1743 미국 제3대 대통령 제퍼슨(1826년 졸) 출생
–“The God who gave us life gave us liberty too.”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신은 자유도 주셨다. “Error of opinion may be tolerated where reason is left free to combat it.” 의견 대립으로 좋은 자유가 남겨지는 곳에서는 의견의 과오가 용서된다.
1805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출생(덴마크)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일생을 혼자 삼. 11살에 아버지 여의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15세 때 혼자 코펜하겐으로 가 코펜하겐 대학에 입학. 그의 작품은 선한 사람,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정의와 따뜻한 애정을 호소
1814 프랑스 원로원, 나폴레옹 폐위 선언
1840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 태어남
1951 나토군 정식 발족
1963 미국 흑인인권운동가 킹 목사, 앨라배마 주에서 인종차별정책 반대 시위
1982 아르헨티나, 영국령 포클랜드 군도 점령
1991 <홍콩스타TV>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 36개국에 위성TV 방송 시험전송
1991 알바니아 경찰이 집권노동당의 총선 승리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
1996 일본 가와사끼시, 외국인시민의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대표자회의 설치 방침
1996 선진 7개국, 프랑스 릴에서 고용관련 각료회의, 노동시장 개혁방안 집중논의
2005 교황 요한바오로 2세(84세, 27년 재임) 선종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교황의 마지막 말)
-행동하는 교황으로 거리상으로 지구 30바퀴 돌 만큼 세계 곳곳 누비면서 냉전종식에 기여
-1978년 비이탈리아 출신으로는 45년만에 교황이 됨
2007 미국의 서브프라임 2위 업체 뉴센추리사, 투자은행 차입 84억$ 채무로 파산
-서브프라임 사태의 출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인데, 대출자들이 높은 이자 때문에 파산하면서 은행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자 중앙은행이 긴급구제에 나섰으나 미국과 세계경제의 발목잡음
2013 유엔총회, 무기거래규제조약(ATT) 통과(찬성154 반대3-이란 북한 시리아,?기권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