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7종, ’10만대 클럽’ 진입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쏘나타·싼타페·밍투·그랜드i10 등 현대·기아차 17개 차종이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등 5개국에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 중 한국시장에서 판매되는?쏘나타를 비롯해 미국시장 싼타페, 중국 밍투, 인도 그랜드i10 등이 ‘10만대 클럽’에 새로 진입했다.
싼타페는 미국시장 진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중국시장에선 아반떼MD(현지명 랑둥)가 25만대를 넘어서면서 ‘10만대 클럽’ 차량 가운데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20만대 매출’을 올린 차량으로 미국의 쏘나타가 21만대, 중국의 엑센트가 23만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시장에선 그랜드i10이, 브라질에선 HB20, 러시아에선 쏠라리스가 10만대를 넘겼다. 한편, 한국 시장에선 쏘나타가 10만대 이상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