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⑪] 한반도역사의 교차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러시아제국 함대

    범선과 군함의 조화,블라디크 항만의 오후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 일정 중에 지정학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와 함대의 기지인 블라디보스토크 군항 주변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195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초까지는 중요한 군사기지로 도시 전체가 외국인이 엄격히 출입금지된 폐쇄도시였다. 그러나 1991년 소련연방의 해체로 이 제한이 풀어져, 지금은 외국인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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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장흥’…산·강·바다 잇는 치유·웰빙산업에 정치인의 관심·지원 절실

    장흥 지도 장흥은 천관산 가을 억새로 잘 알려져 있고, 한약 엑스포와 물 축제, 한우 소고기, 편백 숲으로도 유명하다. 표고버섯과 무산김, 키조개가 특산물이며, 천관산과 억불산 등 산악지대와 청정 환경에서 약초와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한약재 집산지로 약초 시장 기반이 형성돼 있다. 탐진강, 득량만, 숲, 온천은 치유·웰빙 관광 자원으로 최적이다. 광주·순천·목포와 인접해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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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은 ‘우리 모두’의 집이다”

    이란 테헤란의 판즈 탄 성지에서 이슬람 명절 이드를 맞아 예배드리고 있는 시민들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이란의 푸네 네다이 기자가 이란의 유력 일간지 ‘세타레 소브’에 게재된 사설을 보내왔습니다. ‘세타레 소브’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발행되는 매체로 정치·경제 현안을 주로 다룹니다. 주요 외신들도 ‘세타레 소브’를 인용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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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윤석열 파면 결정’ 문형배 헌재소장 직대 퇴임 후 처신 어떻게 보십니까?

    박근혜 탄핵 당시 박한철 소장과 후임 이정미 권한대행의 ‘은둔과 침묵’ 처신과 크게 달라 MBC 유튜브 캡처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 파면 시킨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대중적 인기가 높다. 지난 4월 18일 퇴임 뒤로 그는 매스컴에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 우연히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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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충재 칼럼] 한미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세 가지 대처 잘했다

    이재명-트럼프 한미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이 긴장과 우려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대 정부가 가진 첫 한미 정상회담 중 가장 중요한 회담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치켜세우고, 돌발 상황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와 방위비 등 미국이 요청하는 각종 현안에 숫자를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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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목포는 항구다…정치 경쟁력 회복이 지역발전의 열쇠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 목포에 다녀오며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유달산을 걸어 올라가는데 도로변 식당과 커피숍이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이 아깝고도 아쉬웠다. 솔직히 화가 났다. 목포라는 이름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고향 같은 목포를 이 지경으로 방치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었다. 목포는 1897년 개항 이후 일본·중국·서양 세력이 몰려와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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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정동영의 기지와 YS의 결단, 안기부 엄익준의 차장 승진 ‘비화’

    1996년 4월, 재경 전주고 동문회장에서. 오른쪽부터 정동영 새정치국민회의 의원, 엄익준 안기부 대북전략국장, 김기만 동아일보 기자 놀라운 기지로 고교 11년 선배를 안기부 차장으로 만든 정동영딸 결혼식 대신 남북회담장…엄익준, 안기부 공채 출신 첫 차장에 1994년 7월 2일, 판문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이 열렸다. 그 자리에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소속으로 국무총리 보좌관 직을 맡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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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체코원전 수주 ‘팀 코리아 성과’냐 ‘굴욕적 양보’냐…정치권 공방 ‘유감’

    체코의 신규 원전 예정부지인 두코바니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우건설 제공> [아시아엔=손옥철 현대중공업 입사,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역임, ‘마사모'(마르코글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요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이하 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싸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수원, 한전)가 웨스팅하우스(이하 WH)와 맺은 계약 때문에 정치권이 시끄럽다. 계약 조건이 지나치게 불리하고, 특히 원천기술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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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이우근 칼럼] 역사가 남긴 냉엄한 교훈…동맹을 버린 나라들의 몰락

    유비의 부름을 받은 제갈공명은 위·오·촉(魏吳蜀) 세 나라의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를 역설한다. 촉한(蜀漢)과 동오(東吳)의 동맹으로 위나라에 대항해야 한다는 공명의 구상은 적벽대전에서 큰 위력을 나타냈다. . 그러나 형주의 영유권을 둘러싼 촉·오의 전쟁, 관우의 죽음, 유비의 패전 등으로 촉·오동맹이 허물어지자, 결국 공명은 촉나라 단독으로 위 정벌에 나섰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장원에서 죽는다. 촉·오동맹이 깨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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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 16] 150년 전 ‘러시안드림’의 감격과 통곡

    필자 이택순 전 경찰청장 언론인 김호준의 <유라시아 고려인 150년> 자료에 의하면, 1882년 기준 연해주의 인구는 고려인이 10,137명, 러시아 인은 8,385명이었다. 무국적자, 일시 노동자를 제외하더라도 고려인이 러시아인보다 다수였다. 이번 방문지는 라즈돌노예(한자어 하마탄)라는 블라디보스토크 가는 길목(75Km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지방 철도역이다. 이곳은 블라디보스토크 발-모스크바행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분기점이기도 하다.​ 18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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