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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20] 소련 수폭 실험 성공 발표(1953)·나훈아 광주의 비극 노래 ‘엄니’ 발표(2020)·아내강제추행죄 첫 판결(2004)·대입 수능 첫 실시(1993)
·나훈아 ‘엄니’ 2025(4358). 8.20(수) 음력 윤6.27 신유 “나는 나의 시가/슬픔에 흠뻑 젖어 있었으면 좋겠다/사랑에 버림받은 여인/돌아와 첫사랑을 생각하고 … 지친 사내 … 공원 벤치에 앉아 … 나의 시를 읽다가/조용히 흐느껴 울었으면 좋겠다/그리고 그 눈물이/그들이 가진 슬픔의 전부였으면 좋겠다 … 누군가 담장 밑에 웅크리고 앉은 이 있어/그의 손으로 슬며시 넘겨주는/그런 시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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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9] ‘빅뱅’ 데뷔(2006)·전대협 결성(1987)·독립운동가 정인호 한국인 최초 특허 말총모자 등록(1909)·‘사진의 아버지’ 프랑스 화가 루이 다게르 사진술 발명(1839)
빅뱅 2025(4358). 8.19(화) 음력 윤6.26 경신 세계 인도주의의 날(World Humanitarian Day) “… 소쩍새 울음소리로 별이 뜨자/마당에 모닥불을 피운다./고가는 3.1 만세 때에/태극기를 인쇄하던 곳/해방의 날엔 마을 사람들/모두 모여 눈물로 애국가를 불렀다./자유와 함성과 노래 …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 소리에/별들도 잠들지 못하는/팔월의 밤이여.” -김경식 ‘팔월의 노래’ “누구나 결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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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8] 칭기즈칸(65세, 227)·김대중 대통령(84세, 2009)·박형규 목사(94세, 2016) 별세·남북적십자사 직통전화 개통(1972)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해 2007년 6월 9일 오후 성공회대성당 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박형규 목사 등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대회사를 듣고 있다. 2025(4358). 8.18(월) 음력 윤6.25 기미 “물보다 더 몸을 낮추기만 한다면/땅보다 더 낮게 흐르는 물보다/제 몸을 낮게만 한다면/누군들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나지 못하리” – 효림 스님 ‘하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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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루소 고백록⑧] “나는 쓰기 시작했다, 그러자 살아나기 시작했다”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출발점이자, 인간 내면에 대한 가장 용기 있는 탐구의 기록입니다. 루소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며, 부끄러움조차 숨기지 않고 진실을 드러냅니다. <아시아엔>은 루소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의 유년기부터 철학자로서의 성숙, 글쓰기를 통한 구원, 그리고 고립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10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연재를 통해 우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넘어 ‘나는 고백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한 인간의 선언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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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7] 인도네시아 독립선언(1945)·한국기자협회 창립(1964)·김대건 신부 서품(1845)·양용은 PGA 타이거 우즈 꺾고 우승(2009)
김대건 신부 동상.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29호로 지정했다. 2025(4358). 8.17(일) 음력 윤6.24 무오 “달팽이 기어간다/지나는 새가 전해준/저 숲 너머 그리움을 향해/어디쯤 왔을까, 달팽이 기어간다//달팽이 몸 크기만한/달팽이의 집/달팽이가 자기만의 방 하나 갖고 있는건/평생을 가도, 먼 곳의 사랑에 당도하지 못하리라는 걸/그가 잘 알기 때문//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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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루소 고백록⑦] 바랑 부인과의 이별과 방랑의 시작…“나는 잃고 나서야 사랑을 이해했다”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출발점이자, 인간 내면에 대한 가장 용기 있는 탐구의 기록입니다. 루소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며, 부끄러움조차 숨기지 않고 진실을 드러냅니다. <아시아엔>은 루소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의 유년기부터 철학자로서의 성숙, 글쓰기를 통한 구원, 그리고 고립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10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연재를 통해 우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넘어 ‘나는 고백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한 인간의 선언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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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6] 걸프전 발발(1990)·서울 열대야 26일간 지속(2018)·서울-부산 전화 개통(1951)·경원선 전구간 개통(1914)·우사인 볼트 베이징올림픽 남자 100m 9초69 세계신(2008)
열대야를 피해 한강 둔치로 몰려온 서울시민들 2025(4358). 8.16(토) 음력 윤6.23 정사 “불러다오/밤이 깊다/벌레들이 밤이슬에 뒤척이며/하나의 별을 애타게 부르듯이/새들이 마지막 남은 가지에 앉아/위태로이 나무를 부르듯이/그렇게 나를 불러다오/부르는 곳을 찾아/모르는 너를 찾아/밤 벌판에 떨면서/날 밝기 전에/나는 무엇이 되어 서고 싶구나/나 아닌 다른 무엇이 되어/걷고 싶구나/처음으로 가는 길을/끝없는 길을” -이시영 ‘너’ “어린아이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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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루소 고백록⑥] “행복은 내 안에 있다”…레 샤르메트에서의 짧은 황금기, 그리고 사색의 시작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출발점이자, 인간 내면에 대한 가장 용기 있는 탐구의 기록입니다. 루소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며, 부끄러움조차 숨기지 않고 진실을 드러냅니다. <아시아엔>은 루소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의 유년기부터 철학자로서의 성숙, 글쓰기를 통한 구원, 그리고 고립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10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연재를 통해 우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넘어 ‘나는 고백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한 인간의 선언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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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8.15·광복절] 인도독립(1947)·육영수 여사 별세(1974)·한글맞춤법 통일안(1948)·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1974)·예수회 설립(1534)·아프카니스탄 탈레반 수도 카불 입성(2021)
서울시지하철 1호선 종로구간(동대문~서울역) 개통식, 1974년 8월 15일 2025(4358). 8.15(금) 음력 윤6.22 병진 광복절 “그때 그 얼굴들, 그 얼굴들은 기쁨이요 흥분이었다. 그 순간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요 보람이었다. 가슴에는 희망이요, 천한 욕심은 없었다. 누구나 정답고 믿음직스러웠다. 누구의 손이나 잡고 싶었다. 얼었던 심장이 녹고 막혔던 혈관이 뚫리는 것 같았다. 같은 피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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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⑧] ‘포시에트’의 기대와 실망···’연해주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백마탄 장군’ 김경천·’조선의 레닌’ 김아파나시의 쓸쓸한 흔적
오늘은 포시에트(한자로는 목허우)라고 부르는 연해주남부 두만강 접경지역을 찾아간다. 포시에트는 중국 쪽 국경출 구 크리스키노, 고려인 최초 정착지 지신허와 그리 멀지 않은 권역에 있다. 러시아식 거리 개념으로 보면 10-20km 거리는 같은 동네, 동일 생활권에 속한다. 포시에트는 연추에서 20km, 지신허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항구다. 연해주 남부, 훈춘-크라스키노-지신허-포시에트 주변요도 포시에트는 두만강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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