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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9.22·세계차없는날] 중앙일보(사장 이병철) 창간(1965)·北함정, 구조 요청 해수부 공무원 사살(2020)·재야운동가 장기표 별세(2024)·이라크, 이란 전격 침공(1980)
장기표 재야운동가 <사진 이병철> 2025(4358). 9. 22(월) 음력 8.1 갑오·세계 차 없는 날 “그토록 붉게 불타던/불볕더위는/처서 그림자에 자취 없고/잔 여울만 남아/푸른 바람에 나풀나풀//그 뉘가 쪽빛 찧어 풀었기에/이토록 시푸른가/저 창궁에 손 담그면/시푸른 물 함빡 들것 같아/보기만 해도/내 마음 푸른 물 뚝뚝//간 밤 소낙비에 씻겨/맑게 갠 푸른 날//푸른 산빛 맑게 깨쳐 난/추상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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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③] 청년기의 방황과 ‘배나무 사건’
Confessions of St. Augustine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신앙을 탐구한 영적 대서사시입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서 시작해 청년기의 방황, 마니교와 철학의 영향, 그리고 회심과 세례, 어머니 모니카와의 이별을 거쳐, 마지막에는 시간과 창조, 삼위일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그의 삶과 사상을 따라가며, 인간의 연약함과 은총의 깊이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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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9.21·세계치매극복의날] KBS부산 개국(1935)·옐친 러 대통령 의회 해산(1993)·서울 풍납동 백제토성 복원(1976)·지존파 납치살인사건(1994)
풍납동 백제 토성 2025(4358). 9. 21(일) 음력 7.30 계사 세계 평화의 날 세계 치매극복의 날 “너 만나볼까 하다가/만나지 않은 날//혼자 술 한잔 할까 하다가/하지 않은 날//비 오는 날/종일토록 부슬비 내린 날//그런 날 밤/온 산천 새란 새/문밖에 와 울었다/어떤 날” -이재금 ‘어떤 날’ 9월 21일 오늘은 세계 평화의 날 -1999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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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9.20] 오타니 메이저리그 첫 50홈런 50도루(2024)·BTS 유엔 연설(2021)·서울 아시안게임 개막(1986)·네팔 연방민주공화국 초대헌법(2015)
방탄소년단(BTS) 유엔 연설 2025(4358). 9. 20(토) 음력 7.29 임진 청년의 날(셋째 주 토요일) “어둔 밤 부엉이 울음이/빛을 떠난/산 그림자 보다 더/외로운 것은,//잠 못 드는 밤에/제일 맑고 빛나는/별 하나 안고/피던 꽃잎 때문일까.//바람이 잠든 물 위에/별 하나 담구고,//밤마다 내려오는 하늘은/곁 눈짓으로 속삭임 감추며/붓을 들어 별을 그린다.” -윤정강 ‘붓을 들어 별을 그린다’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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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9.19]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출생(1967, 메이저리그 10년간 87승)·아현고가도로 개통(1968)·미군정청 설치(1945)·김일성 원산 통해 북한 귀국(1945)·군산 매매춘여성 5명 화재 참사(2000)·원주MBC 창사(1970)
짐 애버트 투수 2025(4358). 9. 19(금) 음력 7.28 신묘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나한테 토로하지 말라/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빠개질 것 같은 머리에 대해/치사함에 대해/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차라리 강에 가서 말하라/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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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9.18] 뉴욕타임스 창간(1851)·北잠수정 강릉 해안 침투(1996)·경인선(제물포-노량진 33.2㎞) 개통(1899)
1996년 9월 18일 새벽 1시 30분, 북한 인민무력부 22전대 대원들이 타고 온 잠수함(상어급)이 강릉시 강동면 해변에서 좌초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은 예비군과 함께 강릉 해안과 인근 산악지역을 봉쇄, 수색작전에 들어갔다. 군경은 이후 49일간 150만 명을 투입한 대규모의 작전 끝에 25명의 무장간첩을 생포 및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군장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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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9.17·도박중독추방의날] 루스벨트 대통령 뉴딜정책 공포(1937)·김정일-고이즈미 북일 정상회담(2002)
2023년 제15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 실제로는 9월 17일이며 올해는 제17회째다. 2025(4358). 9.17(수) 음력 7.26 기축 도박중독추방의 날 “가을빛은 내려라. 시골길 가느다란 길, 청바지 입고 가는 길, 하얀 셔츠 가죽 허리띠 가을빛은 내려라. 길가에 핀 코스모스 멀리서 달려오는 가을빛 광목 한조각 뒤에는 아무도 없고 가을빛은 내려라. … 가을빛이 한 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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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9.16] 김대건 신부 순교(1846)·인도네시아 독립선언(1947)·멕시코 독립(1821)·OSEN 창간(2004)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 이 장면은 마카오 유학 중인 김대건 신부를 그렸다. 2025(4358). 9. 16(화) 음력 7.25 무자 세계 오존층보호의 날 “하늘과 방 사이로/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현을 고르고 있다.//가만히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흙 위에 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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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전 대표…자유 안고 떠난 탈북 맏형이자 시인
방송중인 김성민 대표. 그는 2004년 민간 대북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을 창립했다. 인터넷으로 시작해 단파로 전환된 방송은 매일 2시간씩 20년 동안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단 하루도 방송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것이 자부심”이라 했다.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탈북 시인이자 방송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군인에서 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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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현을생 작가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사진전…”눈도 마음도 코끝도 아렸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사진 가운데 하나. 그들이 주목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렸다. 눈도 마음도 코끝도 아렸다. 약봉지를 입에 털어 넣는 해녀, 틀림없이 뇌선일 거다. ‘칠성판을 메고 작업을 한다’는 만큼, 그들에겐 삶과 죽음이 하나다. 소중이에서 고무옷으로 바뀔 무렵의 해녀 사진들이다. 숨이 탁 막혔다. 아린 눈에는 벌써 눈물이 고였다. 그 시절 해녀들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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