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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우근 칼럼] ‘공포와 환상’의 날개 위에 선 독재자, 그리고 잠든 주권자
스탈린과 히틀러 독재자는 공포와 환상의 두 날개로 권력의 세계를 펄펄 날아다닌다. 독재정권이 경찰‧사법‧군대를 기어이 움켜쥐려고 노심초사하는 이유는 공포심으로 국민의 저항의식을 짓누르기 위해서다. 또 하나의 날개인 환상은 막스 베버의 지적처럼 ‘권력에 카리스마적 정당성을 덧씌우는’ 선전․선동이다. 나치여성동맹‧독일소녀동맹 등 여성단체들이나 히틀러청소년단만이 나치의 추종세력이 아니었다. <존재와 시간>을 쓴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결단주의 법이론으로 히틀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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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11] 대전일보 창간(1950)·아시아엔 창간(2011)·블랙핑크 ‘뚜두뚜두’ 유튜브 10억뷰 돌파(2019)·G20서울정상회의 개막(2010)·베를린장벽 붕괴(1989)
군인들이 베를린장벽 벽 위에 서있다.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이던가? 2025(4358). 11.11(화) 음력 9.22 갑신·농업인의날·광고의날·보행자의날·지체장애인의날·서점의날 “바람은 마지막 잎새마저 뜯어 달아난다 … 희미한 햇살이라도 잠시 들면/ 거리마다 풀들이 상처를 널어 말리고 있다 … 가을도 겨울도 아닌 계절에,/ 모든 것은 예고에 불과한 고통일 뿐//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모든 것은 겨울을 이길 만한 눈동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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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1.10] 경부선 철도 완공(1904)·일제 창씨개명 공포(1939)·기자협회보 창간(1964)·한중FTA 실질적 타결 선언(2014)·튀르키예 건국의 아버지 케말 파샤 별세(1938)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2014년 오늘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2025(4358).11.10(월) 음력 9.21 계미·평화와발전을위한세계과학의날(World Science Day for Peace and Development) 11월 10일 오늘은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 세계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 인식하고, 세계과학회의(1999년 부다페스트)의 성과 알리려 유네스코와 세계과학연맹(ICSU)이 2001년에 지정 1904 경부선 철도 완공(개통은 1905.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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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9·소방의날] 도산 안창호 출생(1878)·대법원,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책임 판결(2023)·동독, 베를린장벽 포함 국경 전면개방(1989)
도산 안창호 2025(4358).11. 9(일) 음력 9.20 임오·소방의날·세계자유의날(World Freedom Day) 11월 9일 오늘은 소방의 날 11월 9일 오늘은 세계 자유의 날 1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오늘은 안창호의 날, 1878년 오늘 안창호 태어남 1796(조선 정조 20) 『화성성역의궤』 완성 1919 독립운동가 김원봉(21살)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 결성(만주 길림성) 1926 독립운동가 이청천(38살, 본명 지청천) 만주에 고려혁명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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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8] 김영삼(40살) ‘40대기수론’ 주창(1969)·곽정환 서울극장 회장(2013)·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2014)·뢴트겐 X선 발견(1895)·후진타오 中최고권력 등극(2002)
김영삼 전 대통령(오른쪽), 손명순 여사. 그는 1969년 오늘 40대 기수론을 외쳤다. MBN 방송화면 캡처 2025(4358).11. 8(토) 음력 9.19 신사 “성공을 목표로 삼지마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 여러분이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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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00세 현역 제주4·3 김석범 작가의 끝나지 않은 치열한 글쓰기
김석범 작가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한 12권 대하소설 ‘화산도(火山島)’의 작가 김석범(金石範, 본명 신양근)은 올해 100세다. 이 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가 지난 9월 문학평론가인 숙명여대 권성우 교수가 한겨레신문에 쓴 칼럼을 읽고 그를 알게 됐다. 최근 한국어로 번역된 그의 소설집 <보름달 아래 붉은 바다>를 구해 읽어봤다. 2017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발표된 ‘소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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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7·입동] 러시아혁명(1917)·한미연합사 발족(1978)·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공사 수주(1983)·시진핑 주석-마잉주 대만 총통, 66년 만의 첫 정상회담(2015)
1917년 러시아혁명의 불을 지핀 레닌 2025(4358).11. 7(금) 음력 9.18 경진 입동 “땀 흘린 만큼 거두게 하소서/ 손에 쥐게 하소서/ 들판엔/ 노적가리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주먹을 펴게 하소서/ 찬바람이 지나갑니다/ 뒤돌아보는 지혜를 주소서/ 살아 있다는/ 여유를 가르쳐주소서/ 떨리는 마음에/ 불을 지펴주소서/ 남은 해는 짧습니다/ 후회없는 삶/ 이제부터라는 것을/ 마음 편안히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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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해운 거목 헬무트 조멘 별세…현대중공업과도 깊은 ‘인연’
헬무트 조멘과 부인 안나 세계 해운업계의 별 헬무트 조멘 박사가 지난주 별세했다. 1939년생으로 향년 86. 오스트리아 출신인 그는 빈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60년대 말, 세계 최대 해운회사 중 하나였던 월드와이드 쉬핑의 회장 포 경(YK 파오)의 큰딸 안나와 결혼해 홍콩에 정착했으며, 장인의 해운업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을 겸비한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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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1.6] 링컨 대통령 당선(1860)·조치훈日바둑 왕좌전 최연소(20살5개월) 우승(1976)·트럼프 두번째 당선(2024)
1980년 명인전 결정국 계가 직후의 상황. 오른쪽이 조치훈. 왼쪽은 오타케 히데오 기사. 이때 대국이 일본 전국에 생중계 되었고, 조치훈은 스타덤에 올랐다. 조치훈은 이보다 4년 전인 1976년 오늘 명인위를 차지했다. 2025(4358).11. 6(목) 음력 9.17 기묘·전쟁과무력충돌로인한환경착취국제예방의날 “밤비 오려나 … 바람이/ 별들을 쓸고 가버린 입동 무렵/ 연탄은 좀처럼 피지 않는다/ 한 장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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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베이루트의 역설…”불안 속 피어나는 희망”
희망은 국가가 내려주는 약속이 아니다/그것은 우리가 매일 밤 거리에서 직접 빚어내는 에너지다/불빛이 꺼져도, 음악이 멎어도/그 희망은 우리를 치열하게/그리고 아름답게 살아 있게 한다.-본문에서, 사진은 AI가 생성한 베이루트의 청년들 베이루트의 청년들에게 삶은 언제나 아름다운 역설이다.경제 위기가 우리의 지갑을 줄이지만, 창의력은 오히려 커진다.정전이 불을 꺼도, 춤은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불안정 속에서 새로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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