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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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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오늘·7.15·초복] 무함마드 메디나 성천(622)·통일독일 NATO 잔류 합의(1990)·중학입시제도 폐지 발표(1968)·기아그룹 부도유예협약 대상 지정(1997)·싸이 ‘강남스타일’ 발표(2012)·트위터(현 X) 서비스 시작(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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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민 한승헌 변호사③] 가훈 “자랑스럽게 살진 못해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자”

    2006년 11월 21일의 출판기념회. 왼쪽부터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한승헌 변호사, 부인, 박형규 목사 한승헌 변호사 장례식에서 ‘강낭콩’의 민족시인 김준태가 등장해 천정을 뚫을 듯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77년 ‘분단시대의 법정’에서 선생님은 두 쪽으로 깨뜨릴 수 없는 ‘정의(justice)의 금강석’이었다”고 절규했다. 이어 장사익이 등장했다. 이 민족혼의 가수는 선생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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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9] 노무현 16대(2002)·이명박 17대(2007)·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2012)·英-中, 홍콩반환협정 조인(1984)·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1946)·연합뉴스 창립(1980)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2025(4358).12.19(금) 음력 10.30 임술·유엔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 “송년에 즈음하면/ 도리 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 지나온 일년이 한 생애나 같아지고/ 울고 웃던 모두가/ 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 송년에 즈음하면/ 자꾸 작아질 뿐입니다/ 눈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 모퉁이 길 막돌맹이보다/ 초라한 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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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8] 덩샤오핑 개혁·개방정책(1978)·한일협정 발효(1965)·SBS ‘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2013)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25(4358).12.18(목) 음력 10.29 신유·국제 이주노동자의 날 “천천히, 천천히 가는/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다// 수탉이 길게, 길게 울어서/ 아, 아침 먹을 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고/ 뻐꾸기가 재게, 재게 울어서/ 어, 점심 먹을 때가 지나갔군 느끼게 되고/ 부엉이가 느리게, 느리게 울어서/ 으흠, 저녁밥 지을 때가 되었군 깨닫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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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민 한승헌 변호사②] 엄혹한 시대 유머로 건너다

    한승헌 선생은 1965년 소설가 남정현의 소설 ‘분지(糞地) 필화사건’ 무료 변론을 시작으로, 이 나라 질곡(桎梏)의 민주화 과정에서 일어난 거의 모든 사건의 억울한 피고인들을 변론했다. 다 거명하기도 힘들다. 통일혁명당 사건, 남산 부활절 예배 사건, 울릉도 간첩단 조작 사건, 민청학련 사건, 김지하 ‘오적(五賊)’ 사건, 인혁당 사건, 전두환 피해자 양심수 사건, 민중교육지 사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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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7] 김정일 사망(2011)·박정희 대통령 취임 제3공화국 탄생(1963)·튀니지 노점상 독재 항거 분신 ‘재스민혁명’ 단초(2010)

    박정희 대통령 제5대 대통령 취임식. 제3공화국 출범 2025(4358).12.17(수) 음력 10.28 경신 “한 일억 광년 정도 멀리 서서/ 아예 저 광활한 우주 끝을 지나 그 너머에서/ 여기 우리가 날마다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반짝이는 작은 별로 바라보고 싶다// 민들레가 피고 들국화가 피고/ 그리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또 누군가는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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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6] ‘1노3김’ 대통령선거 노태우 당선(1987)·고흥 거금대교(2,028m) 개통(2011)·日 ‘北·中 등 적 타격(반격) 능력’ 보유 결정(2022)·英 권리장전(1689)

    제13대 대통령 취임 선서하는 노태우 대통령, 뒤에 김옥숙 여사가 보인다. 2025(4358).12.16(화) 음력 10.27 기미 “그대 보고 싶은 마음 죽이려고/ 산골로 찾아갔더니 때아닌/ 단풍 같은 눈만 한없이 내려/ 마음속 캄캄한 자물쇠로/ 점점 더 한밤중을 느꼈습니다/ 벼랑 끝만/ 바라보며 걸었습니다/ 가다가 꽃을 만나면/ 마음은/ 꽃망울 속으로 가라앉아/ 재와 함께 섞이고/ 벼랑 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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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황효진 인천 정무부시장 이임사 “이제야 공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황효진 부시장이 퇴임을 이틀 앞둔 13일, 지난 10월 결혼한 딸 집에서 퇴임 축하 케익과 꽃다발을 받고서. 반갑고 고마운 공직자 여러분, 제21대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황효진입니다. 저는 2년 전 정무부시장 취임사에서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함에 사특함이 없는 사무사(思無邪)의 정신으로 정각로에서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과연 그 다짐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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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5] 미-중 국교정상화 발표(1978)·문귀춘 할머니(102살) 세계 최고령 암 수술 성공(2011)·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피선(2006)·’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1939)·CBS 창사(1954)·G1방송 개국(200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진=신화사/뉴시스> 2025(4358).12.15(월) 음력 10.26 무오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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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은 가능한 결론인가..”역사와 인간 경험의 방대한 데이터 앞에서”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1774~1840) 작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화가는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한 화가로, 인간과 자연, 신앙적 사유를 결합하는 그림을 그렸다. 이 작품도 명확히 보이지 않는 세계 앞에 선 인간 이성을 그린 작품이다. 안개는 미지의 역사와 경험을, 방랑자는 그 속에서 질서를 추론하려는 사유의 주체를 상징한다. 과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파악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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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12.14] 이스라엘, 골란고원 합병(1981)·조지 워싱턴(1799)·이만섭 국회의장 별세(2015)·경주 유네스코 10대 유적지 선정(1979) 

    경주 동궁과 월지 2025(4358).12.14(일) 음력 10.25 정사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아쉬움과 작은 안도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립니다 … 12월의 플랫폼에 들어서면 … 자꾸만 달력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한 해 한 해/ 냉큼 나이만 꿀꺽 삼키는 것이/ 못내 죄스러운 탓이겠지요 … 오는 해에는/ 이웃에게 건강과 함박웃음 한 바가지만/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홀로 떠있는 섬과 같습니다/ 못난 섬/ 멀리 내치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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