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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12] 인권변호사 조영래 별세(1990)·사우디 건국 이후 첫 여성참정권 허용(2015)·유엔, 한국을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로 승인(1948)·광남일보(1995)·더벨 창간(2007)
조영래 변호사 “새벽 다섯시/창문 여니 싸안하게 안기는 겨울 찬바람/비로소 되찾는 안도/어둠은/어떤 이의 빛이냐” -박철 ‘광야의 빛’ “수피즘 철학에 따르면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서로를 바라보아도 되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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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11] 초원복국집 사건(1992)·’타임’ 툰베리(16살) 올해의 인물 선정(2019)·방탄소년단BTS,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 9관왕(2021)
미국 CBS 코든쇼에서 ‘블랙 스완’ 무대 펼치는 방탄소년단 [Terence Patrick 제공] 2025(4358).12.11(목) 음력 10.22·갑인·세계산의날 “겨울을 견디기 위해/ 잎들을 떨군다/ 여름날 생의 자랑이었던/ 가지의 꽃들아 잎들아/ 잠시 안녕/ 더 크고 무성한 훗날의/ 축복을 위해/ 지금은 작별을 해야 할 때/ 살다 보면 삶이란/ 값진 하나를 위해 열을 바쳐야 할 때가 온다/ 분분한 낙엽/ 철을 앞세워 오는 서리 앞에서/ 뼈 울고 살은 떨려오지만/ 겨울을 겨울답게 껴안기 위해/ 잎들아, 사랑의 이름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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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10] 노벨평화상 ‘빈 의자’ 시상식(2010)·안창남(21살) 여의도공항에서 시범비행(1922)·공사, 여성 생도 20명 첫 선발(1996)·국민일보 창간(1988)
여자 생도 입교 2025(4358).12.10(수) 음력 10.21 계축·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권의날·세계음식시민의날·세계동물권의날 “멀리서 보면/ 꽃이지만 포근한/ 꽃송이지만/ 손이 닿으면 차가운 눈물이다// 더러는 멀리서 지켜만 볼/ 꽃도 있어/ 금단의 향기로 피어나는/ 그대/ 삼인칭의 …. 눈꽃/ 그대” -복효근 ‘겨울의 노래 4’ 12월 10일 오늘은 인권의 날 1948년 오늘 유엔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360여 개 말로 번역) 공포, 유엔이 결의(58개 회원국 중 50개국 찬성)한 세계인권선언은 직접적인 법적 구속력 없으나 대부분의 국가 헌법에 반영되어 실효성 큼 12월 10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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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9·세계반부패의날] 김우중 대우 회장 별세(2019)·뉴질랜드 ‘담배 없는 나라’ 선언(2021) ·SBS TV 개국(1991)
태극기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는 생전의 김우중 회장, 2019년 오늘 별세. 2025(4358).12. 9(화) 음력 10.20·임자·손돌날·세계반부패의날 “옛날을 적시네 겨울비/ 지난 일은 들춰지는 것인가/ 돌이킬 수 없는 사람이 보내온/ 돌이킬 수 있는 흔적들이 비처럼 젖게 하네/ 젖는다는 것/ 내겐 일찍이 비애의 영역이었는데/ 비에 젖은 나무들은 몸의 어디까지/ 슬픔을 기억할 수 있을까/ 젖은 나무가 마를 동안/ 햇살이 오는 길목을 마중해야겠지/ 언젠가 이 길을 달려오며 들뜨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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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8] 참스승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2022)·아사드 시리아 독재정권 몰락(2024)·비틀즈 멤버 존 레논 피살(1980)
탈레반의 카불 점령 후 한국에 특별기여자로 입국한 아프간 국민들의 자녀의 손을 잡고 출근 중인 노옥희 교육감. 2022년 3월 초 사진이다 2025(4358).12. 8(월) 음력 10.19 신해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은 버리자// 멋대로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과/ 뜻대로 고집했어야 했던 일 사이를 오가는 후회도 잊자/ 그 반대도 잊지 … 빠르게 걸었어도/ 느리게 터벅였어도/ 다 괜찮은 보폭이었다고/ 흐르는 시간은 언제나 옳은 만큼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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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문] 배우 조진웅 은퇴 입장문
영화 <대외비>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조진웅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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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12.7·대설] 로또 복권 등장(2002)·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2007)·이강산 다큐사진집 ‘여인숙’ 부다페스트 국제사진상(2022)·크리스마스 카드 등장(1842)日진주만 기습, 태평양전쟁 발발(1941)
사진집 ‘여인숙’ 표지 이미지와 여인숙 달방생활을 하면서 쵤영한 이강산 작가. <이강산 제공> 2025(4358).12. 7(일) 음력 10.18 경술·대설·세계민간항공의날 “저녁 강물이/ 말없이 흘러가듯/ 세월의 한때가 또 사라지는가?// 하루 같이/ 삼백예순다섯 날을 스쳐왔다./ 노래하듯 즐거운 날이/ 기도하듯 두려움과 기원의 날이/ 오늘 아침/ 낙엽처럼 뒹구는/ 한 조각 빛바랜 꿈으로/ 흐트러지고 있다.// 해가 지는가?/ 부챗살처럼 펼쳐지는/ 기대와 꿈의 햇살이/ 서산에 기울어지고/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집으로/ 황망히 돌아가는가?// 출발하고 도달하는 시간의 여정 속에/ 지금은 가슴 저미어/ 지나온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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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그 사람과 친밀한가…언제나 진심과 전심으로 그를 대했나?”
흔히 우리는 관계의 깊이가 함께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월을 함께 견디며 쌓은 신뢰와 친밀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절대적인 척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친숙해지기보다 그저 익숙해지기만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서 서로 잘 아는 것 같은데 “정말 그 사람과 친밀한가?”라고 자문했을 때,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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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5] 서울메트로 호칠복 기관사 지하철 100만km(33년간) 무사고(2016)·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별세(2013)·국민교육헌장 선포(1968)·방탄소년단 빌보드 연말차트 석권(2019)
서울메트로 호칠복 기관사 2025(4358).12. 5(금) 음력 10.16 무신·무역의날·흙의날·세계경제사회발전을위한자원봉사의날 “올 데까지 왔구나/ 막다른 골목/피곤한 사나이가 홀로 서 있다 … 꽁꽁 얼어붙은 천지엔/ 하얀 자막처럼 눈이 내리고/ 허둥지둥 막을 내린 드라마/ 올해도 나는 단역이었지/ 뼈 빠지게 일하고 세금 잘 내는// 뒤돌아보지 말자/ 더러는 잊고/ 더러는 여기까지 함께 온/ 사랑이며 증오는/ 이쯤에서 매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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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4] 갑신정변(1884)·독립신문 종간(1899)·경기도, 사상 첫 여야연정(2014)·’리바이어던’ 쓴 토마스 홉스 별세(1679)
김옥균과 필적 2025(4358).12. 4(목) 음력 10.15 정미·시제(時祭) “12월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 앞만 보고 달려온 동안/ 등 뒤의 슬픔에 등 뒤의 사랑에/ 무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자// 눈 내리는 12월의 겨울나무는/ 벌거벗은 힘으로 깊은 숨을 쉬며/ 숨 가쁘게 달려온 해와 달의 시간을/ 고개 숙여 묵묵히 돌아보고 있다 … 그립고 눈물 나고 사랑하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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