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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될까?

    올해는 김정은에게 괜찮은 해였던 것 같다. 김정일 뒤를 이어 북한의 최고 통치자에 올랐고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다. 중국의 풍자전문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묘사돼 인민일보 등 일부 중국 매체들이 이를 진짜로 믿는 일도 있었다. 김정은은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설문에서 600만표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김정은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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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송풍라월’의 전설을 아시나요

    이도백하와 미인송 이도백하는 연길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지막 도시다. 연길이나 훈춘 등지에서 오는 장거리 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며 통화와 연결되는 열차의 정거장이 있어서 환인과 집안의 고구려 유적이나 독립운동의 현장을 둘러보고 오는 한국인들과 백두산을 연결하는 중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어디서나?한국어로 된 간판을 볼 수 있다.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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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코프 칼럼] “北 김정은, 한국 새정부에 ‘원조 재개’ 기대할 것”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21세기의 별이었던 김정일이 갑작스럽게 숨진 지 1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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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칼럼] 시진핑 시대, 왜 차이위안페이를 주목하는가?④

    난양공학 학생들의 우상이던 ‘차이위안페이(蔡元培)’ 난양공학(현 상해 교통대학)은 청조에 헌신할 양무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성쉬안화이(盛宣懷, 1844~1916)가 광서제에게 주청하여 전보국, 상공국 등의 잉여자금으로 창설한 학교였다. 1901년 차이위안페이는 이 학교의 특별반 주임으로 초빙돼 이 반 교육을 담당했다. 특별반 학생들은 고문에 능통한 수재 또는 거인출신으로서, 졸업 후 외교 등 각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당대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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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19c 서양지배층에 기생해 ‘목돈’···美에 사탕수수 헐값수출

    필자는 지난 번 글에서 16세기 이후 유럽 세력의 필리핀 상륙으로 비롯된?세계사 속의 필리핀역사를 살펴봤다. 그러면 당시 서양인과 필리핀 사이에서, 그리고 한국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잠시 살펴보자. ?1581년 교황청, 마닐라에 주교 파견 ?1600년 대주교로 격상, 이 무렵 400여명의 성직자들이 필리핀에서 활동 ?1603년 스페인 상인과 중국 상인 충돌로 필리핀 거주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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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라의 아랍이야기] 아랍어로 중동사람 배꼽잡는 정원호씨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아랍관련 이야기를 연재하며 3년간 베스트블로거로 뽑힌 이중한(38)씨가 아시아엔(TheAsiaN)에 칼럼을 연재합니다. 이중한씨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아랍어 전공 후 6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지역에서 건설 관련 일을 하며 아랍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4월 한국으로 돌아와 2013년부터는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동지역을 심층적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그가 보고 듣고 읽고 느낀 아랍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둘라’는 널리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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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시리아는 닮은 꼴…’아랍의 봄’을 떠올리다

    시리아 사태,?언젠가 북한에서 나타날 일 이것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참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두 사람은 모두 젊다. 모두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라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설령 국익에 반하더라도 국민들과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두 지도자는 아랍권 언론에서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시리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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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개인 문제가 국가 탓이라고?

    흙에서 난 몸 흙과 함께 살아야 “너는 흙에서 난 몸이니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먹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성경 창세기3장 19절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모든 생명은 본래 흙에서 태어났으니 흙을 힘들여 경작해서 양식을 얻어, 노동 선(勞動 善)으로 살다가 결국에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은 원래자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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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나는 스승으로서 잘 하고 있는 걸까?

    자크 랑시에르 ‘무지한 스승’ 오늘 종강을 했다. 매 학기 종강 무렵에는 스승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의심스러워진다. 랑시에르의 이 책은(번역의 문제인지 문체가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나의 수업을 여러모로 되돌아보게 한다. 책 중반부에 기술된 화가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다. p. 34~35 학생을 해방한다면, 다시 말해 학생이 그의 고유한 지능을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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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참 쉽지요] 겨울 입맛 살리는 미역국과 미역초

    태어난 날을 축하할 때?빠지지 않는 미역. 생일상에는 물론이고, 산모가 출산한 후에도 미역국을 먹는다. 옛날에는?산후선약(産後仙藥)이라 해서 산모가 출산 뒤 미역국을 먹으면 이것을 ‘첫국밥’이라 하였다. 이 때?미역은 절대 값을 깎지 않고, 넓으면서 길고 색이 선명한 것을 사오는 풍습이 있었다. 옛 사람들은 오랜 경험으로 미역이 얼마나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지 알았던 것이다. 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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