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겸 칼럼] 믿음 주는 깨끗한 ‘리더’ 어디 없소?

    생애에 걸쳐 몇 번 직업을 바꿀까? 몇 번 학교에 다녀야 하는가?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경제현상을 설명해 왔던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1995년이 그 분수령이다. 우리나라도 끝내 1998년에 직격탄을 맞았다. IMF사태였다. 제도로서의 연공서열과 종신고용이 무너져 내렸다. 고등학교나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에서 배운 기능과 지식으로 한평생 먹고 살았던 시대가 막을 내렸다. 두 번 전직하여…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중국의 속셈과 주한미군

    중국 당교 기관지의 부편집인이 “중국은 북한을 포기하고 한반도 통일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개인 의견이란 있을 수 없으니 당 고위층의 검토와 승인을 받아 우선이 정도로 슬그머니 내밀어본 것일 게다. 이것은 한국, 북한, 미국에 함께 보내는 중국의 의향이다. 더불어 북한 핵에 대해 할 수 있는데도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레미제라블, 여섯 번째의 만남 그리고 무사도

    오늘 모임에도 화제의 중심에 <레미제라블>이 있었다. 개봉하고 두 달이 훌쩍 지났건만 아직도 상영하고 있다니 놀랍다. 2556쪽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을 완독했다는 이가 “소설이 훨씬 재미있다. 영화는 몇몇 등장인물 중심으로 사건이 집중되지만 소설은 수많은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개별적으로 19세기 초의 프랑스를 그리고 있다”며 빅토르 마리 위고(1802~1885)의 <레미제라블>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터득했다는…

    더 읽기 »
  • [KIEP 전문가칼럼] 인도는 민주주의 국가인가

    언론의 부패 그리고 탄압 법치국가를 구성하는 4가지 기둥이 있다면 입법, 사법, 행정의 3가지 기둥과 언론일 것이다. 인도에서? PCI (Press Council of India 인도 언론협회)가 언론인들의 단순한 협의체가 아니라 준사법기관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타당한 일이다.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라고 불리는 인도의 언론은 정부로부터 상당히 자유롭고 독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억이…

    더 읽기 »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⑩ “시기심과 질투심의 차이”

    성선설? 성악설? 인간은 자기를 인식하고, 자기를 분석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때로는 그런 질문들에 대해서 패가 갈려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늘 헛갈리지요. 인간은 양면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면과 이타적인 면을 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오래된 논쟁도 바로 이 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 서양의 전통은 동물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차가운 이유는 많다 하지만 난 따뜻한 이유를 듣고 싶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걸 그렇게 쭈욱 커 나가길 기도하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좋은 것 행복한 것만 봤으면 느꼈으면 하는 걸 그렇게 쭈욱 커 나가길 기도하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멈추기 싫다 지금 흐르는 눈물. 사랑을 느끼고 있는 걸 그렇게 쭈욱 커 나가길…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청와대 3실장(비서·경호·안보)에게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의 요구요 기대다. 대화도, 설득도, 건의도 하나의 기술이다. 반드시 상대를 이해하고 예의를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 대통령께 그럴 리는 없겠지만 제 주장만 고집하는 것은 올바르고 지혜로운 건의 방법이 아니다. 박대통령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일 뿐더러, 아마 앞으로도 다시 없을 독신 처녀(獨身 處女) 대통령이다.…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지금 ‘제헌 정신’을 돌아보는 이유

    국민의 환호와 축복 그리고 기대 속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구성되지 않은 가운데 새 정부가 출발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 때문이다. 여야는 서로 협상력의 부족이라고 책임을 미루나, 그 내막은 ‘도저히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패한’ 야당의 심술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참에 사태를 좀…

    더 읽기 »
  • 서아시아

    [둘라의 아랍이야기] 차남 무타입 왕자가 밝힌 사우디 압둘라 국왕

    압둘라 국왕의 일상과 성품 등을 소개한 인터뷰 기사가 있어?소개한다. 사우디 장관 겸 사우디 국가 방위군의 수장인 무타입 빈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는 최근 아랍어 신문 <오카즈>와 자매지인 <사우디가제트>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인 압둘라 국왕의 일상과 관점,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무타입 왕자는 압둘라 국왕의 차남이다. 압둘라 국왕은 13명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한일관계, 민간 차원에서 풀자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