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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이야기] 널뛰는 아랍지역 축구 중계권료
지난 1998년 월드컵까지만 해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월드컵을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중계권료, 혹은 재전송권을 바탕으로 요르단이나 시리아 같은 나라에서도 국영티비를 통해 생중계로 전 경기를 볼 수 있었다.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유료 방송국들에게 중계권이 넘어가 시청할 권리를 제한하더니, 2010년 월드컵 때는 중계권을 갖고 있던 알자지라 스포츠에서 가난한 나라서는 엄두를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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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현의 ‘세테크’ 비법]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하나
*류성현 조세전문 변호사는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며(2009~2012) 이의신청, 조세심판, 조세소송 등 다양한 세금 분쟁을 처리한 조세불복 전문가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금 이슈들과 절세 전략을 담은 <국세청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2013)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 담긴 알쏭달쏭 잘 모르고 지냈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테크’ 방법들을 아시아엔(The AsiaN)에 소개합니다. 평소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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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수리의 이스라엘] 주차공간 알려주는 스타트업 ‘파코’
이스라엘 스타트업 체험기②?Parko?? 한국 대도시의 주차난도 심각하지만 이스라엘 대도시, 특히 텔아비브 시내의 주차난은 말도 못할 정도다. 이따금 차를 몰고 텔아비브로 갈 일이 생기면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는 한 “어디에 주차하지?”란 생각으로 나들이가 선뜻 내키지 않을 정도다. 텔아비브 시내는 몰려오는 이민자들로 인구가 폭등하던 1960~70년대 시절 지어진 단층 아파트들이 밀집돼 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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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문화자본 취향, ‘일상 습관’이 결정
부르디외 전문가 찾아가 ‘문화’ 궁금증 해소 나는 늘 ‘문화’라는 말을 서슴없이 써오면서도, 그 뜻의 본질을 왜곡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문화란 무엇인가, 나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사람의 ‘취향, 취미, 습관’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디에서 왔고,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런 물음에 대해, 늘 궁금하게 여겨오다 프랑스의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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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시대의 현장
지지난 주말 충남 예산에 다녀왔다. 예당지에 갔다가 대흥 한옥체험관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수덕사를 들르는 일정이었다. 주니어 아시아기자협회(AJA)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벨기에, 멕시코 유학생 워크숍이 일정에 포함돼 있었다.?한국 대학, 대학원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그들을 위해 한국의 현대사를 간결하게 요약, 정리해 들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약 30분 안에 194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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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영수의 경제토크] 선제적 황홀과 거만형 아부 그리고 사랑지수
숫자는 멍텅구리다. 그래도 가장 믿음직하다. 사귀는 여성이 그대에게 “오~빵~ 오빵 냉강 엉망낭 종앙?~” 이렇게 물었을 때, 음 이건 애정의 강도에 관한 질문이군, 고로 뭔가 양적인 답을 해야 돼.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답을 하려 든다면 일단 무조건 지는 거다. 마치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말도 못하겠다는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 침묵을 지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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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북한, 개성공단 ‘진퇴양난’
남북한 간 최대 경제 프로젝트인 개성공단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의 세 번의 핵실험, 다수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일부 무장 충돌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여러?위기를 거치면서?다른 사업들은 중단됐지만, 개성공단만큼은 온갖 역경을 딛고 유지됐다. 2004년 가동을 시작한 개성공단의 역사는 불굴의 성장 그 자체였다. 개성공단은 한국 기업들이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기술을 갖춘 북한 노동력을 활용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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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시진핑 회담과 ‘파로호’
평화의 댐은 전두환 대통령 당시 북한의 금강산 댐 수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성금으로 조성되었다. 박정희가 김대중 등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부고속도로를 추진한 혜안과 강단에 대해서는 많은 신화가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전두환은 집권과정에서 워낙 욕을 많이 먹어서? 평화의 댐 건설이나 한강 개발에 대한 평가는 소리가 많지 않다. 5.18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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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이 유치하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아름답게 떠오르는 추억은 유년의 뜰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그중에서도 어른들에게 떼를 쓰다시피 하여 즐겨 듣던 옛날이야기들은 아직도 그 줄거리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이야기들 대부분이 조선 후기 야담 아니면 <춘향전>이니 <흥부전>이니 <장화홍련전>이니 <심청전>이니 하여 조선 후기 소설들을 요약한 것이었다. 그 옛날이야기들이야말로 내 유년의 뜰을 풍요롭게 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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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대통령, 필리핀 상류층의 부패·부도덕과 ‘전쟁 불사’ 어디까지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거주 사업가] 필리핀 지배층들 사이의 세력 및 권력 다툼은 이국인으로 눈으로 보면 그야말로 살벌하기 짝이 없다. 대표적인 몇 사례를 소개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검사와 바기오 시장을 지내며 이같은 장면을 수없이 목도해 왔다. 그의 마약과의 전쟁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파딜랴(Moises Padilla)와 락손(Rafael Lacson)의 대결 경찰이 지방 정부의 통제 아래(under the sway)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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