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강성현 칼럼] 시진핑 시대, 왜 차이위안페이를 주목하는가?②

    ‘왜인(倭人)에게 술과 고기를 갖다 바치니… 통곡하지 않을 수 없다’ 차이위안페이(蔡元培)는 저장성 사오싱 출신이다. 사오싱은 우임금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고장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치수(治水)에 힘썼던 우임금은, 8년 동안 밖에서 지내며 자신의 집 대문을 세 번이나 지나쳤으나 결코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우임금의 전설은 민간에 대대로 전해지며 백절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사오싱은 와신상담(臥薪嘗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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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의 시대가 가만히 앉아 있다고 아시아의 시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강대한 것만 갖고 문명의 선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세계 문명의 중심이 되려면 이런 물질적인 뿐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권이나 민주주의의 심장이나 그렇지 않으면 이런 소수자에 대한 보호, 다른 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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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나는 지금 교토다

    시치고산(七五三) 나는 지금 교토다. 단풍 절정기이다. 교토라고 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교토다운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기다. 세상은 울긋불긋 많은 이야기를 담지만 시간은 천천히 긴 숨을 내쉬는 11월의 이 도시를 나는 좋아한다. 나직나직 특유의 리듬을 타고 지저귀는 듯 들리는 교토 사투리는 먼 시간 속으로 여행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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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요리 참 쉽지요] ‘바다의 우유’ 영양굴밥

    ‘바다의 우유’ 굴 “식사의 기쁨 또한 열정을 다해 사랑했다”며 여성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외에도 온갖 쾌락의 세계를 탐식해온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플레이보이로 이름을 남겼던 카사노바가 매일매일을 꼭 챙겨먹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하니 그것은 바로 굴 50알이다. 서양인들은 굴을 ‘바다의 우유’라 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데 쓰이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할 뿐더러 비타민A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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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18대 대선후보 강지원 변호사

    “아시아엔(The AsiaN)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랍어판의 런칭 또한 축하드립니다.?아시아엔은 지난 1년간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넘어서서 전 세계 지역에 평화의 사절단으로서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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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선거의 심리학④ “朴·文·安, 롤모델? 신분효과?”

    자존심… 경쟁상대에게 느끼는 심리 노예를 해방시켜주면 대부분의 노예가 “와! 자유다”를 외치며 달려 나갔을까요? 역사의 기록을 보면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자신의 상사가 자기보다 여러 가지로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직장 생활하기가 굉장히 힘들지요. 못난 사람에게 지시를 받는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니까요. 직장인들이 술자리에 가면 윗사람 뒷담화나 열심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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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해성의 평화나눔] 닭 10마리, 그물 한 채로 스리랑카에 희망을!

    올들어?벌써 3번째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16일 귀국한 것이다. 갈 때마다 늘상 감사하게 느끼는 것은 나의 작은 기도와 조그만 정성이 그들에게 큰 기쁨으로 변해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스리랑카를 다녀온 얘기를 나누고 싶다.?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찾은? 것이다.?이유는 타밀 지역의 고아와 과부 등에게 닭과 그물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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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겨울새벽

    아직은 아니다 오지 않았다 그녀가 오려면 아직 한달하고 사흘을 기다려야 한다 분명히 온다고 했다 아니 나 혼자 마음 속으로 확인하고 확신하고 있었나 보다 이날을 기다렸다 오랜만에 그녀를 보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애절함’이 너무 진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날짜를 세고 있었다 기다린다 나 보다도 이녀석이 먼저 기다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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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당신과 한마음이 되려면…

    타이틀 – 원스 Once 감독 – 존 카니 (John Carney) 출연 – 글렌 한사드 (Glen Hansard) 마르케타 이글로바 (Marketa Irglova) 제작국가 – 아일랜드 개봉연도 – 2007년 말보다 큰 음악의 감동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부르는 <If You Want Me>에 중독됐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늦가을 소리를 내는 영화 <원스(Once_> OST 수록곡. 남자의 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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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시아 소식’을 ‘아시아의 눈’으로 보시나요?

    2년 전 본사에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이다. 세계뉴스 편집부국장이 필리핀에서 얼마 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한 기사를 쓰라고 했다. 참고하라며 구미계 통신사의 몇몇 사건기사와?관련 웹사이트를 이메일로 보내 주었다. 사건의 핵심은 2개 가문이 영토 문제 때문에 투쟁을 벌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기사에는 ‘테러’ 라는 단어가 많이 보였다. 필리핀 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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